치느님한테 배신당한 기분... 내가 민감한건가
훈토끼
|2017.10.30 23:20
조회 206 |추천 0
오늘 저녁 뭐먹을까 하다가 엄마가 밥하기 힘들다고
치킨 시켜준다해서 어디 시킬까 고민하다가
엄마 회사에서 ㄱㄴ치킨이 맛있었다고 해서
ㄱㄴ로 결정함!!
한번도 ㄱㄴ 시켜본적이 없어서 두근두근한 맘으로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아 주문하고
(배달앱 쓸까 했는데 앱은 수수료 마니 뗀다해서
나도 장사하는 입장이라 다이렉트 주문함 지금 좀 후회됨)
도착한 치느님을 개봉해서 열심히 영접도중 엄마가
2마리 시키면 4천원 깎아준다 써있는 홍보물 발견
그래서 내가 확인전화해봄
자기가 세트로 해주냐고 했더니 필요없다고 했다함
그래서 세트랑 아닌거랑 뭐가 다르냐고 했더니
치킨무도 1개나가고 콜라도 큰거에서 작은거로 나간다고함
아 나는 치킨무와 콜라 700미리를 4천원 주고 구매한것임
일단 가출하는 멘탈을 붙잡고 통화종료후
주문했던 엄마한테 재차 확인해봐도 그런적 없다하고
주문하는거 들었던 나도 친구도 엄마가 아니오 라고 한적없음
엄마가 주소말할때 전화받는 사람이 주소를 잘 못알아들어서
주소 여러번 얘기했고 메뉴 얘기하고 끊었음
상대방 입장을 십분 이해해서 세트의 개념을 이해못해서
엄마가 필요없다고 했다고 쳐도
치킨 두마리에 무 한개 콜라작은거로 받는대신
4천원 깎아준다하면 싫다하는 사람이 있을지가 의문이긴 함
원래는 영수증사진이랑 통화내용 녹음한거까지 올리려다
지금 엄마는 집에 찾아올까봐 무섭다면서 글쓰지 말라해서
자세한건 안올리겠지만
다들 명심하세요
ㄱㄴ 2마리시키면 4천원할인 해주니까 꼭 잊지말고 세트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