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가 음식을 억지로 먹이려해요 ..

에혀 |2017.10.31 15:47
조회 173,761 |추천 345

저희 시어머니의 성격이 원래 간섭도 심해서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 말도 많으시고

 

옷입는거며 헤어스타일 등등 개인적인 취향부분까지 다 터치를하시는 스타일입니다

 

모든 자기 중심적이여서 자기생각이 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요

 

저도 나름 제 고집이 있어서 시어머님이 하라는대로 다하지는 않고 꿋꿋하게 싫으면 싫다

 

제 의사표현을 하는 편이구요(근데 해도 안먹힘..기가 너무 쎔) 

 

그냥 흘려듣고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2년차 주부입니다

 

다른건 그래도 다 그냥 모른척하고 무시하면 되지만..한가지 고민인 부분이

 

제목그대로 음식을 항상 억지로 먹이려고 하십니다

 

배가 부르다 해도 계속 더 먹으라 하고 식후엔 항상 과일을 먹고 고구마며 밤 등 간식거리를

 

항상 챙겨주십니다

 

처음엔 자식들 많이 먹이고 싶음 부모 마음에 그러시는거니 이해를 하려고 했는데

 

해도 해도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아무리 배부르다 더이상 못먹겠다 진짜 못먹겠다 속이 안좋다 몇번을 거듭 말해도

 

손에 또 쥐어주시며 먹으라하고 안먹고 내려놓으면 또 집어서 손에 쥐어주고 먹으라고 계속

 

재촉합니다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 그런데 자기 아들한테는 안그러고 꼭 며느리인 저랑

 

동서에게만 그래요

 

제가 몇번이나 절대 안먹으리!!! 마음을 굳게 먹고 안먹으려고 해봤지만.. 진짜 10번 이상을 계속

 

주시더군요 너무 끈질김...진짜 전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ㅠㅠ

 

제가 무슨 소돼지도 아니고 사육시키는것도 아니고 먹는 자유도 못누리다니..

 

시댁만 다녀오면 과식을 하는바람에 속이 너무 안좋고 짜증이납니다 ㅠㅠ

 

이일로 신랑과 다투기도 많이 했고 신랑한테 복수도 했어요 (둘이 밥먹다가 배부르다고 숟가락

 

내려놓으면 제가 집요하게 계속 먹으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제 상황을 신랑에게 이해시키죠 )

 

체한척 하고 앞에서 약도먹고 속아픈척 해도 먹으라고 하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제가 먹고싶은만큼 먹을 수 있는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물론 신랑이 옆에서 "왜 먹기싫다는 애 자꾸 먹이냐며 엄마 먹기싫은데 누가 자꾸 먹으라 하면 좋

 

냐고 " 꼭 집어 얘기를 해도 왜 니가 난리냐며 뭐라하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는걸까요 ㅠㅠ

추천수345
반대수14
베플ㅎㅎ|2017.10.31 16:03
자식(아들들)먹이려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자식들은 배불리 먹을만큼 다 먹은거 같은데 많이 남았네? 아깝네... 얼른 먹어치워야지.. 이거 아닌가요?
베플ㅇㅇ|2017.10.31 18:44
남으면 버려야하는데 아깝잖아요 그래서 쓰니가 인간음식물처리기가 된거같네요 지아들은 체해서 아프면 안되니까 쓰니자꾸먹이는듯 진짜 먹고 그앞에서 토하는수밖에없네요..
베플ㅇㅇ|2017.10.31 23:24
진짜 괴롭히는 방법도 가지가지구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