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이구요 남친은 25입니다 둘다 대학생이구요
남자친구랑은 평범하게 일년반정도 사귀고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데이트때마다 좋은 물건이나 좋은 음식을 보면 부모님 해드리면 좋아하겠다 이러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첨엔 부모님생각을 되게 많이하나보다 효자네~라고생각했는데 사귈때부터 저랑 데이트중 2번중 한번이상은 꼭 그런말을 하네요
즉 거의 매번 듣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주로 비싼물건이나 좋은음식을보면 그러는데 대체 왜그러나싶습니다 제발 속으로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명품 브랜드가게라던지 지나갈때마다 나중에 직장생기면 돈벌어서 저거 엄마사드릴거야~엄마이거사드리면 엄청 좋아하겠지?이런류의 말을 명품가게 지나갈때거의빼먹지않고 듣습니다...
둘다 대학생이라 돈도없어서 먹고싶어도 먹으러간적도 없는곳인데 길가다가 좋아보이면 제가 옆에있는 상황에서 여기 부모님이랑 가면 좋겠다 나중에 돈벌면 부모님 모시고 가야겠다 이러는데 짜증이 나더라구요....
뭐 본인돈이니까 본인이 알아서 쓰는거야 뭐라못하겠다만은 보통 커플이면 다음에 여유있을때 저기 가볼래?말이라도 이게 정상아닌가요..... 왜 거기서 부모님이나오는건지...ㅜㅜ
사실친구면 신경안쓰고 그러려니하겠는데 남자친구다 보니까 우리둘이 만나는건데 왜 자꾸 데이트때 부모님 얘기를 하는건지 싶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랑 만나고있는데 부모님 생각을 먼저하니 좀 질투하는거같기도하고...
근데 솔직히 남자친구 정도가 심한거같아요....진짜심할땐 하루에 3번정도 부모님관련된 말할때도 있네요.....
사실이거만보면 남친이 맨날 부모님소리만해서 마마보이같을수도있는데 평소에 부모님한테도 예의바르게 잘하고 연락도 일주일에 한두번?하는 편이라 평범한거같다가도 뭐만있으면 제앞에서 부모님얘길하네용....ㅠㅠ
그렇다고 제가 남친부모님이랑 만나뵌적도없고 뭘바라고 말하는거같진않아요. 그냥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게 입밖으로 나오는거같네요...
그래도 전 싫어서 우리 데이트할때 부모님얘기는 그만하자고 생각해도 속으로 생각했음 좋겠다 라고했더니 알았다고하고 좀지나니 최근들어 또시작이네요...ㅎㅎ
그냥 한귀로듣고 흘리는게 제일 좋을까요?
평소에 서로 사이도 좋고 표현도 많이하는데 판분들보시기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