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부터 3박5일로 푸켓을 가기로 예약했습니다.
2주전부터 너무 기대했었습니다.
남친더러 알아보라니까
다른 패키지는 턱없이 비싸거나 비행기 자리가 없다하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태국패키지를 일주일동안 갔다온적이있습니다.
그때 인솔자였던분에게 괜찮은 패키지 있으면 알아봐달라고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돈 쓰느니 그분이 아는 동생이 여행사를 한다길래 한번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믿었기에...
다른 여행사와 금액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일정표를보니 맘에 들었던것은 다른여행사는 20~30명씩 단체로 움직인다면 여긴 규모가 작은 곳이어서 6명정도가 밴으로 움직인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에 갔을때도 너무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있었기에 다른 여행사가 하는곳은 가기 싫었습니다.
다른 여행사는 하루종일 라텍스나 보석매장을 끌고 다닌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작년에 갔을때는 자유여행처럼 태국의 남대문 시장이나 마트나 마사지 실컷 받고 우리가 선택하면서 쇼핑하고 다녔기에..
너무나도 즐거웠기에....
또한 아는 사람이기에... 알겠다고 그럼 여기로 하겠다고 승락을 했고요
그럼 자기한테 우선 계약금 30만원을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바로 쏴드렸고요
근데 바로 쏘자마자 10분뒤에 항공표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면서 돈을 돌려주겠다는거에요
그럼 제가 그동생분하고 직접 통화하겠다고 했더니 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다른곳으로 알아보는것이 나을거라고
그래도 이미 마음도 정했고 다른 여행사는 믿을 수도 없어서 일정표에 적혀있는 동생분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있던 비행기표가 왜 갑자기 없냐고요..
실은 그분하고 말다툼이있어서 없던걸로 하기로 했으니까 돈 환불받고 다른여행사로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게 어딨냐고 둘이 싸웠다고 남의 여행을 망치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그럼 그분한테 말하지말고 여행비를 자기한테 입금을 해주면 예약을 해놓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그분한테 말안할테니 남친껏과 제껏을 예약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금액이 다른 큰 여행사에 비해서 크게 싼편이 아니었지만 지인의 동생이라기에 이것저것 따져보지 않고 돈을 입금했습니다.
너무나도 믿었기에...
10/20일에 1234000원입금을 했고요
10/25일에 다시 1234000원을 입금했습니다. 폰뱅킹으로 했고요
남친과 저의 여행경비 총 2468000원을 제돈으로 입금했고요
카드로 하고 싶었지만 현지여행사이기 때문에 카드가 안된다고 해서 부담이 되었지만 너무나도 가고싶었기에 바로 입금했습니다.
너무나도 믿었기에...
근데 조금 이상했던점이 홈페이지도 없었고 여행일정표도 문자로 보내주었더라고요.
너무나도 믿는 마음으로 조금의 의심도 없이 믿고 입금했는데
출발 이틀전인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알바가 돈을 다 가지고 날라서 큰일났다하더라고요
자신의 돈으로 많은 사람들의 여행경비를 마련해야하니 캐피탈도 빌리고 ... 아무튼 저보고 돈을 가는날 공항에서 드릴테니 이백만원을 더 입금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때 갑자기 뒤통수 맞는 느낌이들더라고요.
어의가 없어서 바로 남자친구를 바꿔주었는데 남자친구에게도 같은 말을 하면서 돈을 빨리 끌어와야하는데 빌려달라고 했다는거에요
얼굴도 본적도없고 홈페이지도 모르는데 생각해볼순있겠다구 했구요 내일 만나서 자신이 설명을 하겠다는 말에 우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가는점이 한둘이 아니었어요
20일날 입금 할 때에 항공료나 호텔을 예약해야 하기때문에 절반을 입금 하라고해서 입금을 했는데. 이제와서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25일날이 수요일날이었는데 나머지 금액빨리 넣어달라는거에요 제가 내일 입금하면 안될까요라고 물었더니.
자신의 돈으로 나머지를 다 입금해서 자기 통장에 돈이없다고 친구결혼식에 가야하는데 통장에 잔액이 없다고 지금 바로 넣어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바로 폰뱅킹으로 넣어드렸는데...
오늘 제가 그 전화받고 이상하지만 급하니 돈을 구해보겠다고 말한뒤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그제서야 이상하더라고요
그리고 소개시켜 주었던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말을 했더니 왜그랬냐며 그사람은 여행사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어의가 없어서 알려줬던 그 여행사 이름 검색해서 주소대로 x x로에 있는 xx건물 1403호로 남친에게 빨리 가보라고 했습니다.
남친이 너무 황당했던 것이 그건물은 13층까지 밖에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일정표를 확인하니 또다른 주소가 있더라고요
ㅇㅇ로에 xx건물 7층 그리고 또다시 남친에게 찾아가보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그곳은 여행사가 맞고 그사람이름을 대보니 그사람은 안다하더라구요.그른데 직원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은 즉 혼자 일을 하는것이라고요
저는 이해도 안가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요
여행사 브로커인거 같은데. 얼마하지도 않은 돈으로 설마 사기칠까.. 이런생각도 들고
전화기는 하루종일 꺼져있고 전화도 없네요
당장 내일 연락이 와야 4일날 출발을 할지말지 준비를 할텐데.. 과연내일 연락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