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세상 혼자 사는 여자 과장

심심녀 |2017.11.02 11:08
조회 712 |추천 0

우리회사는 진짜 사람들이 너~~~~무 좋은 회사임.

계약직, 파견직, 은행, 공장 등등 여러곳에서 일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복지좋고 사람도 좋은 회사인데

(회식때 술도 절대 안권하고, 6시땡퇴근, 평일에 해외로 야유회가고, 직원 및 직원가족들 의료비도 챙겨줌, 명절에는 20만원가량의 한우셋트 전직원한테 줌 등등 )

 

단 한명 !

40살 노처녀 여자 과장이 있음

이 여자과장은 완전 본인위주로 모든일을 생각함

 

 

 

 

보통 외근직원이 많아서 거의 5~6명 식사를 나감.

방과 테이블이 있는 식당에 자주가는데,

다들 방에 들어가서 앉으면 보통 방에 다들어가지 않음?

 

이 여자는 혼자 밖에 테이블에 앉음 말도없이 그렇게 함.

직원들이 들어와서 같이 먹자고 해도 못들은척하는 편임

 

그럼 여직원이 단 둘 밖에없어서 나도 같이 밖에서 먹겠다고 말하고 따로 먹긴함

이건뭐.. 나도 다른 윗상사 불편한데 편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절대 편하지 않았음

국밥집에서 불고기같은거? 주문하면 아 그건 재료가 떨어져서 안되요 하면,

국밥 먹어서 설사한다고 말함.... 설사.ㅋㅋㅋㅋ

설사하면 그거 국밥 안먹으면 되는데 또 그거 먹음 (우거지국밥이랑 곰탕있음)

 

그래서 걱정이 된 난 속 괜찮냐며 물었음. 씹음

(내생각엔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거 안해준다고 땡깡?부린듯..)

기분좋을땐 말들어주고 아닐땐 씹음

그후로는 그냥 나도 아무말도 하기싫었음

 

차라리 밥빨리먹는사람이나

이사님,부사장님과 먹는게 훠~~~~~~~~~얼씬!!!!!!!!!!!!! 편하고 즐거움

 

 

 

 

 

업무적으로 엮이는게 없는데도 여자가 둘뿐이라 너무힘들었음..

밥 같이먹기 싫어서 가끔 나가서먹는다고 하고 나감

(혼자먹는게 행복한 직장생활...ㅠ.ㅠ)

 

 

 

 

 

월요일은 단체회의를해서 10댓명 정도와 대표님도 같이 식사하러 나감

그 상황에서도 혼자 밖에 앉음

 

대표님이 그러지말고 같이 먹자고 함 

무시 못들은척.... 한 3번 말하고 직원들도 다 쳐다 보니까

전 여기서 먹겠습니다 하고 혼자먹음.....

 

어떻게 회사 대표말도 무시하고 먹음 ?

나이 70을 바라보는 대표님인데... 대표님 아니더라도

어른이 애기하면 그냥 같은 테이블에 먹을수도 있는일 아님 ?

 

대표님이 밥먹고 와서 면담을함

이럴거면 식비 따로 대줄테니 나가서 먹으라고 했는데 싫다고함

직원들이 왕따시킨다고 말함 ???????? 엥 ????????

 

직원들도 다들 어의없어함...

여자과장이 우리를 왕따시키고 무시한거 아님 ?

같이 먹자고해도 싫다고하고  ?

내가 가끔 나가서 밥먹었다고 저렇게 표현하나 싶은게 눈물이 났음....

 

 

넘 이상한 여자라서 글한번 올려봤어요!

또 이상한일 오늘일어났는데...

근무시간에 적어보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