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아기가 열이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있는 열패치 붙여주고 병원에 다녀올려고 하는데, 아내가 병원에 가지말고 해열제 먹이자고 하는 겁니다. 아기는 열은 났지만 잘 놀아서 그냥 지켜보기로 했는데 오후에 몸이 열이 더 많이 나서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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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아기가 한숨자고 또 열이나서 약을 먹일려고 하는데 아기가 발버둥을 너무 많이쳐서, 내가 아기를 안고 잡고 있을테니 입에 약을 좀 넣어 달라고 하니까... 아내가 못하겠다는 겁니다. 아기가 약먹는거 싫어하고 우니까 그걸 못보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 먹이기에는 너무힘들고, 아기를 잡고 먹일려고 하니까 아기는 계속 울고 발버둥치는데 아내가 조금만 도와주면 아기도 덜 힘들고 저도 덜힘들것 같은데 아기가 계속 우니까, 제가 화가 너무 나서 좀 먹이라고 소리치니까... 아내가 저한테 온갖 못할 소리를 다하네요... 저를 짓밟아 죽려 버리고 싶다네요... 그것도 혼자 못 먹이냐면서요.
아기가 30개월이 다되가는디 아내는 혼자서 아기 기저귀도 잘 못갑니다. 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