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이렇게 까지 커질지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창피해서 원문은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리플 하나하나 다읽어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쓴말이든 단말이든 모두 다 힘이됐답니다
간혹 댓글로 다투시는 분들 기분상하신 분들 있으면 모두 기분푸셔요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
제 상황을 좀 덧붙이자면..
처음 제가 그 사실을 알았을때는 엄마가 아파서 누워계셨기때문에
일을 더 크게 벌일 수가 없었어요 저도 밤마다 둘다 머리채잡고 다 부셔버리고 싶은 생각
수도 없이 했지만 그러면 분명 엄마 귀에 들어갈거란거 알았기때문에..모른척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다보니.이제와서 아무 증거도 없는데 엎을수도 없고...
아,그리고 저한텐 남동생이 한명 있는데
동생한테 얘길했더니 동생은 이해한다더군요.......
처음엔 어이가 없어서..똑같은 남자구나.라고 생각을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마니 컸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제동생은 아빠가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이 아니었겠냐며..혼자 매일 계시니까..근데 이혼녀가 접근을 해오니..
물론 저는 백프로 이해 하는건 아니구요..
그리고 저는 아직..아빠를 버리고 나갈 자신이 없네요..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저의 유일한 버팀목이었고..
물론 그만큼 배신감도 크기때문에 예전만큼 좋아할순 없지만..
하지만..버릴자신이 없어요. 아빠 힘들어하는 모습도 싫고..
그리고 또다른 이유 하나는,
제가 나간다면 둘이 당장 합쳐서 잘살껀데
그꼴은 볼수 없죠 .....아직까지는..
그리고 재산에 관한 얘기.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얼마안지나서
아빠 보험금이랑 재산 다 정리하더라구요
엄마꺼랑 아빠꺼 보험 수령자? 암튼 그거 다
동생이랑 저 앞으로 해두셨어요.. 그점은맘에 들지만;;
전 물질적인걸 바라는게 아니거든요..아빠 마음을 원하는건데..
참..
저도 아빠 재혼하는거 반대는 아니지만 ..그 아줌마는 아니란생각에..
아직까지는 시간이 가도 용서가 안되고.그 아줌마 받아들여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답니다
그냥 시간이 흘러가길 바랄뿐이예요,
시간이 약일까요..? 이번일도 예외가 아니었음합니다.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