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간의 소상공인에대한 불신감이 있는사람이라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대형마트나 브랜드업소를 이용함
집근처에 배달 수거해주는 세탁소가 있음(집앞에도 있지만 수거배달때문에 이곳을 이용)
엄마가 10년정도 세탁을 맡긴곳이 있음
겨울 외투를 맡겼는데 이상하게 배달을 안해주길래
어제 찾으러 가셨다함
세탁비 7,000원을 현금으로 주고 옷을 받아서 비닐을 벗기려하자
세탁소아저씨가 못벗기게함
그래서 집에와서 주무시기전에 비닐을 벗겼는데 옷이 망가져있었음
늦은시간이라 주무시고 오늘 아침에 전화를했더니
원래 그랬던 옷이라함...( 원래 망가졌던 옷을 엄마가 입고다님???)
그래서 왜 어제 비닐못벗기게했냐하니 비닐벗겨서 차에넣으면 먼지가뭍어서 벗기지말라했다함
엄마가 따지니까 대뜸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고함
평소에 자식들때문에 불이익당해도 참고 넘어가시는분이라
그럼 세탁비랑 수선비만 달라했더니 못준다고 계속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고함
소비자보호원에 상담전화를 했더니 옷이 몇년됐냐그래서
7년정도됐다하니 보상이 4년정도까지라고했다함
소비자보호원으로 옷을 일단 보내보라고함
내가 봤을땐 그 양아치가 이미 상습범이였고
4년이내라는거를 알고 옷 택보고 예전옷이라 당당하게 신고하라고 한거같음
오래된 옷이였어도 엄마가 좋아하는 옷이였고 정말 말한마디 죄송하다고 먼저 했으면
엄마가 막무가내로 물어내라고 하실분도 아닌데 저따구로 나오니 열불나죽겠음
화가나서 앞으로 브랜드없는거 절대 이용하지말라함
집에가서 사진 제대로 찍어서 일단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할거임(그닥 기대는 안됨..)
물론 모든 자영업자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이런일이 생기면 대응하는 태도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시간쏟아부어야되는게 너무 억울하고 짜증남 ㅜㅜ
-----------------------------------
옷상태 궁금하다는 분이 계셔서 사진추가합니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판이 되어있네요.. 일부 난독충들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모든 자영업자가 그러는건 아니라고했고 제 경험에 의한거니 안당해본사람은 모르는건데
주관적인 제 판단을 왜이리 객관적인것처럼 받아들이는건지 참..
그리고 7년이면 매일입나요? 겨울옷이고 길어봤자 한두달, 겨울에 매일입는것도아니고
7년해봤자 날짜로따지면 1년도 안입은옷이에요 (이런걸 일일히 설명해야된다는게 참... )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엄마가 좋아하는 옷이라는겁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일부 개념없고 무식한 자영업자들한테 피해입고 손해봐서 생긴 나름의 트라우마라고 생각하세요 꼬일대로 꼬여선..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