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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이 바뀐 남편때문에 힘들어요

휴휴 |2017.11.11 01:24
조회 37,094 |추천 24

안녕하세요

30대중반 새댁입니다

결혼한지 2년 조금안되었어요

사는곳은 이번대선때 자유한국당이 높은 지지를 받은 곳 중 하나입니다

저도 당연히 한국당 지지를 했구요

남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치, 시사 관련 이야기 자주합니다

서로 관심도 많구요

연애때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남편이 민주당지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뉴스보면서 싸울일도 없고 오히려 사이가 더 돈독해졌는데

이제는 뉴스만 보면 싸웁니다

저를 막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예요

솔직히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결혼할때 정치성향이 같다는 부분도 저에겐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정치성향이 달라졌다고 제가 잘못했다며 저를 비난하기만 하는 남편과의 하루하루가 솔직히 힘듭니다 심할때는 쌍욕도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정치문제로만 싸우다가 이제는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사소한걸로도 자꾸 싸우는 것 같아요... 오늘도 저녁먹다가 소리지르며 싸우다가 아직까지 화가 안가라앉아서 잠이안오네요ㅠ

저는 솔직히 이혼까지 생각도 하고 있지만 꼭 이혼까지 해야하는지, 혹시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알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4
반대수335
베플ㅇㅇ|2017.11.11 08:11
왜 꼭 좌파 지지하는것들은 깨시민이나 된양 지들이 무조건 옳고 우파 지지는 무조건 계몽이 덜된 틀린 것이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감. 꼭 저따위로 일상에서 정치병 싸움 일으키는 사람들 대부분이 좌파더라 에휴 패션좌파들 뭘 알고나 지지하는지도 궁금함. 더러운 기득권인건 좌우가 똑같음. 결국 안보와 정책방향성이 큰 비중임. 근데 좌파들 중에 그거따지는 애들 거의 없음. 항상 누가 더 더럽냐 그것만 따짐. 그것도 일방적인 정보만 듣고. 그래서 좌파가 멍청하단 소리듣는거지.
베플ㅡㅡ|2017.11.11 10:36
자유한국당 지지는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팔아먹은 정당을 지지하는거랑 같이 느껴짐 ㅋㅋㅋ
베플ㅇㅇ|2017.11.11 11:42
베플 골 빈 거 봐라... 나도 한국당 지지 안하지만 한국당을 지지하는 게 비난 받을 정당한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뭐 박사모처럼 무조건적으로 한국당이 뭘하든 감싸고드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반대로 정치를 sns나 여초 선동으로 배워서 우리 이니 거리고 민주당은 깨어있는 거 한국당은 꽉 막힌 거 이렇게 단정 짓고 무식하게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게 민주당 지지하는 모든 사람이 욕 먹을 이유가 되지는 않지않냐
찬반ㅇㅇ|2017.11.11 11:08 전체보기
대구사는 50대아줌마로서 진짜부끄럽다 나같은 꼰대세대도아니고 30대가 자한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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