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시 남편의 현명한 중간 역할이 뭘까요
내값이에요
|2017.11.11 03:33
조회 13,765 |추천 36
.....내년 결혼 예정인 여자입니다
오늘 남친이랑 얘기하다가
만약에 시어머니랑 나랑 싸우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더니
우선 ㅇㅇ이(글쓴이)는 어머니가 뭐라고 했을때 그 자리에서는 "죄송하다"
라고 말해야 자기가 나중에 내 편들수가 있대요
너가 거기서 바로 대들고 싸우면 자기가 상황이 난감해져서 내편 들수가 없대요...
남편이 나중에 엄마한테 ㅇㅇ이한테 왜그랬어?
이러면서 잘 얘기하겠다고
너는 그땐 그냥 죄송하다고 하라는데
저는 못참을것 같은데....
이게 현명한걸까요?
- 베플ㅇㅇ|2017.11.1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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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마누라 편들어야 돼요. 그래야 부부생활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천륜은 끊을수 없지만 부부사이는 아니거든요. 시어머니 편은 시아버지가 들어야 맞는거고 님 남편은 님 편을 들어야 해요. 전에 저희 시부모님께서 화내신적 있는데 신랑이 듣고서는 시부모님께 말했지요.(뭐가 서운하던가 화가나서 할말이 있거든 나에게 하세요. 쟤는 내가 선택한 애라서 평생 같이 살고 싶은데 저렇게 우는거 보니까 내가 마음이 아프다고. 엄마 아빠가 나에게 혼내면 나는 자식이라 풀지만 쟤는 평생 서운할거라고) 그렇게 말해줬는데 얼마나 고맙던지요. 어려울때 도움 받으면 평생 은인이라고 정말 고맙고 결혼 잘했구나 느낀 순간이었어요. 그 후론 시부모님이 전보다 약간 절 어려워 하세요. 저 볶으면 신랑만 괴로운걸 아시는거지요.
- 베플ㅅㅅ|2017.11.1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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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중간역할은 무조건 부인편 드는겁니다. 본인이 독립한 성인임을 끊임없이 자기 부모님에게 주지시키고 끈질기게 설득해야 합니다. 본인의 최우선 가족은 이제 아내와 자식들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나는 엄마의 아들이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다, 우리 가정일은 우리리일이니 부모님은 조언만 해달라, 대신 그 조언에 따를지말지는 우리가 상의하고 결정하는게 당연하니 강요하지 마라. 이제 나를 어른으로 대우해달라. 손을 떠난 자식임을 인정해달라. 우리가 결혼후 부모님 가정에 편입되는것이 아닌, 새로운 가정을 꾸민거라는걸 잊지말라. 내 가정에 대해 할말이 있으면 모든건 내게 묻고 내게 들어라. 아내도 남의 집 소중한 자식임을 명심하고 예의 갖춰 대해주길 바란다. 이정도만 세뇌시키고 결혼해도 절대 시댁이랑 부딪히는 일 없이 잘살듯.
- 베플너가알리있니|2017.11.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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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나쁜넘 중간역활이라고 말해줘요 저런 남자 줘도 안가질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