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향한
원망과 미움이란 감정 속에
오해들이 쌓여간다는걸
알았을땐 돌이키긴
너무 늦어있더라.
우리의 마지막 앞에
내가 바랬던건
제대로 된 마무리,
그거 하나였어.
마지막으로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는데.
너란 사람은 매정하게도
그 마지막의 기회를
주지 않았지.
그 마지막의 기회를
네가 줬다면,
지금처럼 널 못 잊고
그리워하는 나는 없지 않았을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고는 해.
아주 가끔은 너도 내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게 연락해준다면
참 좋겠는데.
그건 너무나 꿈같은 일이겠지.
잘 지내길 바라.
이기적인 바램이겠지만,
내가 널 잊기전까진
지금처럼 네 옆에
다른 누군가가 생기지 않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