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만나던 남친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헤어졌구요
그남친의 어머니는 저를 정말 싫어하셨어요
그집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랑 누나랑 남친이랑 살면서 어찌보면 남친이 아버지 역할도 할수밖에 없는 집안이 되기도 했는데 그때문인지 아들에 대한 기대가 크셨나봅니다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 들어가니 더더욱 저를 싫어하시더라구요?
저도 꽤 오래 직장생활하며 제 할일 하고 사는 청년인데
그분 자기 아들 잘난맛에 사시는 분이셨어요
남친말로는 어머니랑 누나가 드세다 했었습니다 오죽하면 본인입으로..
그 어머니는 제 관상이 남편일찍 죽게할 얼굴상이다
집안 환경이 맘에 안든다
아주 별의별 이유로 저를 맘에 안들어 하셨습니다
남의 자식도 귀한 자식인데 막말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더 황당한건 남친이라는 놈이 제가 어머니는 왜 그리 날 싫어하시냐 물었더니 이런 이유라고 다 말해주더군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해보면 진짜 아들까지도 남 배려 안하는 개떡같은 집안이었어요
결국 남친과는 그 어머니때문에 자주 다투게 됐고
어느순간 마음이 멀어져 가는것 같더니
정말 느닷없이 퇴근하고 있는저에게 카톡으로 헤어지자 통보를 하대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자 하니 피하더군요
그러다 아는 사람통해 들었죠
다른여자랑 데이트하는걸 봤다고...
역시나 갑작스럽게 헤어지자 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바람핀거라던데 직접 제가 확인까지 하고나니 어떻게
5년을 만나면서 지네 어머니 반대도 무릎쓰고 잘 보이게 노력하려 했던 사람을 그렇게 배신하는지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죠
그리고 심지어 저랑 알던 동생하고..ㅋㅋㅋㅋ 아 진짜 쓰레기도 이딴 게 다있을까 싶네요
그여자애는 내가 전남친하고 만나는거 알면서도 끝까지 모른척 하고 자기는 몰랐다면서 당당하게 만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쓰레기 같은놈이 그 여자애한테는 자기가 진작부터 헤어지자 했는데 매달리고 자길 계속 찾아오고 귀찮게 했다 했답니닼ㅋㅋ..그말을 믿고 당당히 저한테 자긴 그렇게 알고있었다고 이야기 하는데 아 진짜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네요
주변의 시선은 그 둘에게 좋지 않은 시선이 박혔고
그 여자애는 나이가 어린지라 그러던지 말던지 그 쓰레기 놈만 믿고 잘 만나더군요
심지어 그 어머니도 주변사람들한테 자기아들이 어린 여친 만난다며 능력좋은놈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답니다
주변 시선은 따가워지는데 그 쓰레기가 회사가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고 혼자 가기는 싫으니 그여자한테 결혼하자 해서 갑작스럽게 결혼발표하고 결혼을 했네요
그여자애가 정말 그 전남친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여자애 어머니가 그렇게 안된다 반대를 했는데도 못이기고 결혼을 시켰다하네요
얼마나 결혼하겠다고 난리난리를 쳤으면...
대학 졸업하고 24살에 31살 남자한테 뭣모르고 좋다고 쫓아간다고 시집을 갔더랍니다
지 어머니랑 동생만 남겨두고 남자가 좋아서 결혼을 했네요
그여자네는 부모가 이혼해서 어머니랑 살고있었다 하네요
지금도 그렇게 좋은지 맨날 sns에 자랑을 하네요
우리신랑이 어쩌구 하면서 ㅋㅋㅋ
철도없고 생각도없고 그냥 남자만 따라 갔네요
그런 쓰레기 같은놈과 끝까지 함께하지 않게되어 다행인데 한번씩 생각나면 정말 밟아주고싶을만큼 배신감이 들어요
얘네는 이렇게 만나 결혼해서 잘 살까요?
그자식 어머니 진짜 자식들 연애까지도 자기허락받고 만나게 해야 하는 독한 아줌마에요
아마 며느리감도 자기 아들 능력에 맞는 여자한테 보내고 싶었을건데 제가 오래만나면서 포기안하다가 지 아들이 딴년 만나니까 얘라도 붙여놔야겠다 싶었는지 여기저기 소문내고 결혼까지 시킨것 같아요
제가 정말 화가났던건 저를 욕한것보다 저희 부모님 욕한게 열받았거든요
제가 고딩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가 3년뒤에 재결합하셔서 식구들 다같이 잘 살고 있는와중에 그자식 만나서 연애하던건데 그런집은 집안내력을 못속이는거라며
별지랄을 하셨으면서 지금은 이혼한 부부의 자식을 며느리로 삼으셨더라구요?
알고보니 그여자애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 돈을 좀 버시나봐요 지금은 따로 살아도 나중에 뭐라고 얻겠다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어린것을 며느리로 삼았는데 그 어머니가 잘 견뎌내실지 의문이네요
막말하던 그새끼 엄마
여친있는거 알면서도 지가 좋다고 쫓아다니며 꼬신 그년
어머니에게 잘 보이려 노력한 여친 개망신에 배신한 그새끼
다들 잘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