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괜찮을때쯤 남자후폭풍
ㅇㅇ
|2017.11.14 09:48
조회 21,638 |추천 19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고 일반화 시키면 안되지만
어느정도는 맞는말 같아요.
저는 2년7개월 정도 만났고 잦은 싸움탓에 헤어졌어요.
헤어진 직후에 저는 진짜 2주 가까이 울고 불고 전화하고 겁나 매달렸구요.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겨우 버티면서 살았어요.
근데 엊그제 그 전남친이 제친구한테 카톡이 왔더라구여. 오래사귄만큼 전남친이랑 제 친구도 엄청 친하거든요 ㅋㅋㅋㅋㅋ연애의 발견에 강태하랑 윤솔 같이?
한달후에 후폭풍온다는 이야길 이제야 깨닫는다
미칠거 같다 어딜가든 내생각이 난다
이런얘기들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끊었던 제 인스타를 다시 팔로우 했네요.
솔직히 이사람이 후폭풍이 오면 마냥 행복할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오니 그건 또 아닌것같네요...
만간 연락올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어요
정말 싱숭생숭하네요 마음이...
- 베플무감각|2017.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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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도 울고불고 해서 다른 남자한테 고백받은 그 날 연락이 왔습니다 들었어 남자친구 생긴거같다고. 근데 우리가 갔던 제주도며 노래를 들어도 내 생각이 난다고 그렇게 연락이 왔더라고요. 제가 빌고 연락하고 정말 후회 안하냐고 기다린다고 해도 기다리지말라고 자긴 누굴 기다리게하지도 기다리지도 않는다면서 매몰차게 걷어찼던 사람이 연락이 와서 그 사람과 있을때 제일 나다울 수 있어서 그게 참 행복이라고 믿어서 다시 만났습니다. 참 멍청한 짓이였죠 다음날 7개월만에 두번째 남산을 갔는데 사소한 행동들이 연애 초랑 똑같더라고요 그치만 그것도 얼마못가 또 변해서 사귄지 오래됐으니까 내가 포기해야 할 것도 많아졌고 그냥 이 사람의 예전을 바라지 않고 본모습만 사랑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만나기 전 8년 만난 여자한테도 온적이 없던 권태기가 저랑 만날땐 뭐 그리 밥먹듯이 오는지.. 결국은 어제 또 변한거같아서 여자의 촉으로 “ 오빠 나랑 헤어지고싶은데 미안해서 얘기 못하는거지 “ 라고 보내자마자 바로 헤어지자고 톡오더라고요 전과 똑같은 말로.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서로 지치는 꼴 보기 싫다며.. 근데 이미 예감하고 있던거라 아직까지 그렇게 큰 충격은 없지만 그때 받아주지 말걸 하며 후회가 됩니다. 저에게 고백했던 그 남자가 훨씬 더 좋은 남자였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힘들더라도 잠깐의 고통 뿐입니다 지나고나면 훨씬 사랑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을겁니다. 헤어지고나서야 깨닳은것은 난 다른 남자의 눈에도 충분히 예뻐보였다는 것, 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 베플ㅇㅇ|2017.11.1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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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회없이 잘 해줬음 차였든 찼든 선풍후풍 안 옴.단지 내가 너무 병신같이 병신한테 너무 퍼 부었나 싶어서 부들부들거리고 생각하면 거지같아서 눈물찔큼 하는거지 가슴을 움켜쥐고 타들어가는 느낌의 고통은 죄 지은 사람쪽임.너무 뻔뻔했고 나빴던 본인의 행동이 자꾸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