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못하다 |2017.11.15 23:22
조회 164 |추천 0
회사에서 재무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어떤 직원이 9월에 발생한 서류를 들고 와서는 언제 세금계산서를 끊느냐 묻더라고요.
그래서 즉시 끊으라 했습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분기나 반기별로 신청하는 것을 따로 들고 왔길래 자세히 물었거든요.
왜 별도로 신청하는지?
어떤 용도로 발생한건지?
9월에 지출한걸 왜 지금 요청하는지?
그랬더니 더럽게 지 말을 못 알아듣는다는듯 비웃더니 욕을 하면서 나가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화를 내는건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 후 어느 부서에서 계약을 요청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늘 구멍내는 사람이 역시나 이번에도 계약을 하지도 않고 공사를 다 해버렸더라고요.
사업자가 다 끝난는데 계약서를 써야하냐며 귀찮은듯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그 이야기를 들으신 부장님 열폭해서 그 부서 직원들 내일 회의실로 불러모으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 부서에서 문제를 일으킨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랬더니 제앞에 앉은 직원이
"오래 사시겠어요? 저 부서 직원들이 얼마나 궁시렁대겠어요?"
하는거예요.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터라 진짜 짜증이 나더라고요.

근데 최고는 남편입니다.
회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직장동료 셋과 부딪히는 제가 분명 문제가 있을거라네요.
진심으로 회사도, 결혼생활도 때려치우고 싶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