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재무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어떤 직원이 9월에 발생한 서류를 들고 와서는 언제 세금계산서를 끊느냐 묻더라고요.
그래서 즉시 끊으라 했습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분기나 반기별로 신청하는 것을 따로 들고 왔길래 자세히 물었거든요.
왜 별도로 신청하는지?
어떤 용도로 발생한건지?
9월에 지출한걸 왜 지금 요청하는지?
그랬더니 더럽게 지 말을 못 알아듣는다는듯 비웃더니 욕을 하면서 나가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화를 내는건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 후 어느 부서에서 계약을 요청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늘 구멍내는 사람이 역시나 이번에도 계약을 하지도 않고 공사를 다 해버렸더라고요.
사업자가 다 끝난는데 계약서를 써야하냐며 귀찮은듯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그 이야기를 들으신 부장님 열폭해서 그 부서 직원들 내일 회의실로 불러모으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 부서에서 문제를 일으킨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랬더니 제앞에 앉은 직원이
"오래 사시겠어요? 저 부서 직원들이 얼마나 궁시렁대겠어요?"
하는거예요.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터라 진짜 짜증이 나더라고요.
근데 최고는 남편입니다.
회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직장동료 셋과 부딪히는 제가 분명 문제가 있을거라네요.
진심으로 회사도, 결혼생활도 때려치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