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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남은 기간은 단 7일.. 역시 피(Blood)를 볼 수 밖에 없는건가.. 「노베이스 사수생」 '사신(死神)'의 힘을 얻다. (노약자,심약자 주의) ── 『데스노트 공부법』 feat.류크

흑인 |2017.11.16 00:45
조회 567 |추천 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D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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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Zzz(쿨쿨..쿠울...으응..ㅇ흐응..ㅎ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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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잉~ 지이이잉~ 지이이이잉~~)



(─뒤척뒤척..) 아 __.. 하필 절정일때...


그나저나 왠 전화지.. 나한테 특별히 전화 올 사람은 없는데.. 그것도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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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여보세요..?"



──박준혁씨 핸드폰 맞습니까?



"네.. 제가 박준혁인데요.. 그런데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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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여기 합격독서실인데.. 준혁군 독서실 기간이 끝나서 전화했어~


원래는 저번주 목요일까지로 끝난건데 내가 많이 봐준거 알지??


아무튼 기간을 더 연장하던지, 아니면 오늘 중으로 책이랑 소지품 챙겨서 빨리 자리좀 비워줘.


안그러면 다 버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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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 알겠어요~ 하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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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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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 이 신발련이 어른한테 말하는 꼬라지봐라 성질 뻗치게하네 _만한새끼가


딱봐도 이번 수능도 _망하고 오수하겠구만?.. 병신새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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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난 또 무슨 전화라고.. 쓸대없이 잠만 깨버렸잖아.. 제길...


(에잇취──!) 크흣..킁.. 요즘들어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것 같군.. 흡..



그나저나 오늘이.. 오늘이 며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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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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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능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아── 벌써 수능이 일주일은 커녕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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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단 나가자...  집에 틀어박혀있어봤자 우울함만 더 커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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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추워... 이제 가을도 다 가고 겨울이구나...


-스으읍~ 흡!.. 겨울냄새.. 괜시리 우울하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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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털-썩)  거의 6개월만에 처음 앉아보는건가..? 감회가 새롭군...


일단 짐부터 대충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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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책이랑 소지품은 다 챙겼고..



음..? 뭐지 이 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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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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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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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잇..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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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  싫어-!!   ──야다 야다(いやだ いや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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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잊고 있었어.. 아니, 잊고싶었어.. 추악한 원래의 내 모습...




하아.. 원통하구나-! 『나란 인간(The Beast)』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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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받아드려야해..  ──The Mind Control




이것이.. 이것이  ──『나의 현실(The Real Ture)』, 






잔혹한(残酷な) 나의 『운명』   ──The Destiny(is so hurt)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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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편 없는 점수로 감히 『국립 서울대학교(SNU)』 정시입학(Man's Road)을 기대하는건...



불가능(Impassible)을 떠나 양심없는(NoConscience)짓이겠지...  (알아.. 나도 잘 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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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시(しかし)... 『서울대학교』가 없는 삶(Life)은... 나에겐『죽.음(死)』뿐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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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까(そうか)...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삶보다는 『죽.음(死)』이 낫다는건가...


──스바라시(すばら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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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엣-?!  "뭐야 이 목소리는.. 거기 누구야! 당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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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너무 그렇게 놀라지 말라구,  ─닝겐(にんげん).



"흐이이익..!! 흐윽.. 저..정말로 괴이하게 생겼군.. 아무리봐도 인간은 아닌 것 같고.."


"너.. 도대체.. 도대체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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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내 정체가 궁금한가..?


─내 소개가 늦었군.. 내 이름은 『류크(Ryuk)』,    ──『사신(The DeathGod)』이다.



"사신.. 이라면... 죽음의 신..?!!  히이이익-!! 난 아직 죽을때가 아니야..!


내 나이는 고작 [만21세]란 말이야..!! 아직 아다(AssHole)도 못땠는데...흐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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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큭... 그렇게 겁먹지 말라고 애송이..


난 단지 심심해서 『하계(下界)』에 놀러온 것 뿐이라구...


『사신계(冥界)』는 무지무지 따분하거든.. 크큭..




"뭐..? 단지.. 놀러왔을 뿐..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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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리고 우연하게 널 마주친거 일 뿐, 특별히 너에게 원한이나 볼 일 같은 건 없다..




"그..그렇단 말이지... 그럼 나한테 볼일 없으면 당장 내눈앞에서 사라져..!  이.. 괴..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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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크큭...


──야레야레(やれやれ)... 너무 그렇게 섭섭하게 굴진 말라구...



으음~ 이렇게 만난 것 도 인연인데.. 내 재미난 선물(Gift) 하나를 주지...




"선..물..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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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걸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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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  데쓰..노트..??"


"칫..!  공부할때 필요한 공책이나 연습장은 충분히 넘치도록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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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큭... 이건 단순한 공책이나 연습장 따위가 아니야.



말 그대로    ─『Death』.



이 노트에 이름이 쓰여진 자는 반.드.시(Necessarily) 죽는다.




"반..드시 죽는다..라고..? 마..말도 안돼..."



"──바카(バカ)-!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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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난 거짓말따위는 하지 않아..   ─ No Lie


그리고 강요도 하지 않는다..   ─ No impose



──지금부터 이 노트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오로지 너의『자유(Freedo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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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을수도, 아니면 남에게 줘버려도 상관없다.


지금 이 순간부터 이 노트의 주인은 바로『너』니까..




"이 노트가.. 『나의 것(Mine)』..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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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하계(下界)의 시간은 참 빠르군.. 난 이만 가봐야겠어..




"이..이봐..! 난 아직 좀 더 궁금한게 있다고..!!"




──그럼 잘있으라고~ 부디 행운을 빌지..   ─ Good Luck




"자..잠시만..!! 아직 물어볼게..남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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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또 보자고 친구... 크크크큭...  


......(-스르르륵...)


(─저 떨고 있는 손.. 흔들리는 동공... 크큭.. -얏빠 닝겐떼 오모시로(やっぱ 人間って おもし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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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처럼 홀연히 사라져버린 류크... 내 눈앞에 보이는건 쓸쓸히 비어있는 옆자리 독서실책상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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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몇 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저렇게 쏜살같이 사라질건 뭐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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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라...


과연 나란 인간이 함부로 타인의 목숨을 좌지우지할 자격이 있는걸까...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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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세상은 썩어빠졌어-!   ──The World is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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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해야 할 일」이야..   


                                     ──누군가「심판」해야 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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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썩어빠진 대한민국 「입.시.판」



나란 인간은 감히 점수따위로 평가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야..!   ─ I am The Infinite Man



난 너희들 같은 우매한 인간들이 감히 쳐다도 못 볼 사람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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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놈들... 


이「노트」로 모조리『처.단』해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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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대한민국 입시판에 『중.심(中心)』


──「강남 대x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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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표는 이 곳 부터다 - !     ─ The First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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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놈들이 바로 이놈들이였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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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만 사라져버린다면...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도 결코 꿈이 아니야 ─ !     ─ Dreams Come 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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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미필 노베이스 독학 사수생』 의 이름으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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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너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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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조 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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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단』한다. 


                                          ── The Pun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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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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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성학원 4반) 「박 현 민」


─ 이틀 후 심장동맥의 동맥경화와 이로인한 심근경색증,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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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쓰윽─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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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성학원 3반) 「김 중 기」


─ 내일 저녁,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대퇴골 골절 및 두부외상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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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없다.       ─ No Reg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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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따위도 없다.       ─ No Hes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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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심판(審判)』할 뿐이다.



── [ The Judg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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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화(神話)』 는 「지금」부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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