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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 사람을 못 잊어 보신분들

라리루 |2017.11.16 21:19
조회 5,922 |추천 16
첫 연애였고 제가 차여서 헤어진 지 1년 됐어요.
헤어지고 정말 오랫동안 너무 힘들었고 미련은
계속 있었네요..

얼마전에 우연하게 기회가 돼서(사실 제가 먼저 헤어지고 처음 연락해서) 둘이 봤어요.

그 마음이 통하는 느낌? 설렘은 확실히 적었지만 그래도 전 좋았고 다음에 또 보고 싶고 다시 잘되고픈 마음도 있었는데 상대는 아니었나봐요. 오랜만에 봐서 설렜던 건 있지만 그 뿐이고 그 이상의 감정은 없다고 거절당했어요.

1년 전 헤어질 때의 그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은 아니지만 충분히 슬프고 우울합니다. 이미 그 때 제 첫연애의 풋풋했던 저와 그 사람은 없단 걸 알지만 놓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너무 답답합니다. 1년이나 지났는데 나는 왜 아직도 이런건지.. 그 사람은 깔끔히 정리가 끝난 것 같은데 나는 왜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 했는지. 왜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건지..

제발 부탁이에요. 진지하게 위로의 말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저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고 극복하신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1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심란하니까 난 왜 이럴까, 내가 뭐가 모자라서 이런 마음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고 너무 슬퍼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항상 당당하고 자존감도 높던 제가 이렇게 전남친 한명에게 무너지는 게 참 스스로도 많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추천수1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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