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십대 후반이구여 1년 반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됬는데
연락이 왔어요
첨에 제가 엄청 매달렷죠
저를 많이 조아해줫는데 제가 잘해주질 못했어요
자기을 조아해주는 사람만나고 싶다면서 가더라구요
결국 자기를 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도 호감이 있었던터라 만나게 됬는데
제 빈자리가 다 가려지지 않더래요
저보다 나은 사람 못만날것 같데요
안잊혀지더래요
그래서 다시 잘해보고 싶고 다정리하고
저랑 결혼하고 싶데요
원래 결혼 생각으로 만나던 사이 거든요
근데 당장 그친구랑 헤어질수가 없데요 회사사람이라 맨날 얼굴 봐야되는데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기다려 달라며
그친구랑 손도 안잡았고 아무것도 안했으니
앞으로 안하겠다고 저랑 또 간간히 만나면서 정리 하겠다고 정리하고 내년에 결혼하자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전남친이 그 여자랑 데이트 하러 가니 너무 심란하고 가슴이 아려서
연락해서 제가 못하겠다고 했다고 너무 힘들다고 털어 놧더니
자기도 할말이 없데요 힘들면 그만 두는게 맞다고
그러면서 너무 머리가 복잡하데요
그친구랑 괜히 시작해서 저랑 바로 다시 시작할수도 없게 되고 자기가 너무 한심 하다면서
저보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이래라 저래라 말할처지가ㅜ아닌것같다면서
한편으론 좀더 잡아주길 바랫는데
그래서 미안하다고 암말안하고 기다리겠다 했더니 근데
제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면서 나중에 얘기 하자고 해요
본인도 지금 도덕적으로도 아닌 상황인것같고 너무 심란하고 어디 도망가고 싶을 지경이래요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쓰레기 같데요 ㅠㅠ
도망가고 싶다네요 ㅠㅠ
ㅠㅠ 아휴 너무 답답해서 털어놔요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나요 지금 상황이
내일 되서 저랑 연락안하겠다고 하면 어쩌지 하면서 괜히 힘든거 표시 했다는 생각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