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월세집 수전 제가 고치는거맞아요?

아닠ㅋㅋ |2017.11.22 11:18
조회 19,145 |추천 52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그래도 저보다 경험많은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요.

원룸 반전세 1억2천에 /월세 10/관리비10/ 수도세2 내고살았어요.

들어올때 집주인이 청소안해줘서
더러운 집 제가 청소하며 살았고

화장실 문 곰팡이 끼고, 수건함 15년전 옥색으로된 이상한 나무합판 같은거라 다 불어터져서 수건에 맨날 톱밥같은거 붙어있어서 사진찍어서 바꿔달라하니까 그냥 살아달라했어요

또, 옵션 장농을 위치바꾸려 옮겨보니
벽지가 완전히 쌔까맣게!!!!!!!! 곰팡이!!!!!!!

제가 제거해달라하니까 건물관리인와서 곰팡이제거제 하나 주고갔어요; 결국 아빠가 오셔서 다 닦아내주셨는데
그 과정에 벽지가 찢어졌어요.. 하도 약품을 뿌려도 안지워지다보니 벽지가 젖어서 찢어짐...

샤워기 터져서 제가 고치고
전구도 다나가서 교체하고, 보일러도 터져서 베란다 강제청소 다하고 등등..집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계약기간 만료가 다되어 나가게되었죠


이사 며칠전에 샤워수전이 망가지더라구여 ㅋㅋㅋ
운도 더럽게 없지 정말, 싱크대 수도꼭지도(헤드) 터져서 물이 콸콸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주인아줌마가 이사당일 오시더니
돌려준 보증금이

집 청소비 7만원+부분도배비15만원+ 집수리비 10만원

총 32만원 제외한 금액 입금해주시네요

기분상했는데 저도 좋은일로 나가는거라서
대충 알겠다하고 집 상태 확인하고 나갔어요

근데 대뜸,
택시타고 이사할 동네로 가는데 전화와서는

수전 교체비가 16만원이래요??????
샤워수전 고치는건 그래..뭐 내가 운이없으니 인정!
근데 왜 싱크대 헤드만 갈면되는걸 다 갈려고 하지? 라는 생각에 인정 못한다고 따지고 개싸움했네요

헤드는 만원도 안하고 그냥 돌려 빼고 갈면되거든요;;

어이가없어서 따지니

그 딸래미가 원상복구 원칙을 말하면서
그러면 계약위반이래요???

그럼 제가 ㅇㅋ 알겠다 수리해라
그럼 나도 계약기간 넘어서 보증금 빼줘서
대출연체이자 너네한테 청구하고
2년동안 수도비 과다하게 받은거 실제 영수증 보여주고 그만큼 남는거 청구해서 내용증명 보내겠다했어요 ㅡㅡ

너무 열받네요.
집주인이 그림그리는 화가인데 고상하고 경우있는척은 혼자 다하더니..

맨날 뭐만 말하면 기억안난다하고
자기 들은적없다고 발뺌하고

역시나 집뺄때도 진짜 갑질 장난아니에요
추천수52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