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에 졸업을하고 처음직장을 갖게 된 여자입니다.
참다참다 하소연할 데도 딱히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
첫직장인 지금 15명 남짓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7개월차 사원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공고에 주 5일제로 들어와서 입사하고 나서 보니
2~3주 정도 있다가 사장님이 다른 사람들은 모두 격주 출근 한다며
니만 토요일에 잘 놀고있는게 말이되냐면서
동의도 없이 격주 출근제로 바꿈 (9시~오후6시 풀근무)
그렇다고 특근수당같은거 전혀 없음.
- 빨간날 = 법정공휴일 안 쉼
올해 황금연휴였던 추석연휴때는 이틀만쉼. 현충일, 삼일절, 크리스마스, 신정등 다 포함)
-일 12시간 근무 (점심식대 없음. 야근식대 없음, 야근수당 없음)
일을 다끝내고도 사람들이 사장님 눈치를 너무보고 퇴근을 안함.
사장님 또한 야근 안하면 일 안하는 직원으로 찍힘.
-월차,연차 전혀없음 (몇년다닌사람들도 한번도 안썼다고함)
- 전문성을띤 직업이라 신입인데도 연봉 2400만원으로 왔으나 그것은 공고 속임수였고
신입은연봉 2000만원이라며, 근무 시간에 비해 세후 월 160만원도 못받음.
그렇다고 일을 덜하는것도아니고 높은사람과 똑같은 일을맡아서함.
-근로계약서 작성 후, 사본 달라고 여러번 말했으나 무시
근로계약서에는 버젓이 월~금 (9:00~18:00) 근무라고 명시되어있음
-월급 들어오고 월급명세서를 받아본 적이 없음. 달라고 해도 무시.
- 가족회사. 가족이란 사람들은 자유로운 출퇴근시간으로 프리하지만 월급은높다고 알고있음.
무슨일을하는지 미지수인 사람들임.
- 정규직으로 들어왔으나 계약직취급함. 실제 1년만하고 쫓아낸직원들 다수.
말로는 1년마다 연봉올려준다고 계약서를 1년마다 작성한다고하는데 아닌거같음.
-입사 7개월차지만 지금까지 퇴사한사람 15명정도봤음. 사람들을 부품취급함...
처음에는 회사분위기도 안맞고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많이 부딪혀봤지만
쌍팔년도 마인드로 씨알도 안먹히는걸 알아서
요새는 1년만참고 퇴직금만 받자는생각으로 꾸역꾸역 참으며일하고있습니다.
정말스트레스가 심해서 죽을것같습니다...........
주변에 푸념을해봐도 1년만해라1년만해라는 말만 하고...
이직을 하려해도 아무래도 첫직장인데......
회사경력 칸에 1년도 안다닌경력을 쓰려니 부끄럽습니다..........
이 회사 계속 다녀야할까요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