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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미친 여자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장난하네 |2017.11.22 23:42
조회 4,227 |추천 11
같이 일하는 동료가 미친x같아요

전 작년 3월부터 일했고
동료는 올해 8월에 입사했습니다.

제 성격이 좋은게 좋은거고
어지간하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성격이라
다른 동료들이 장난을 걸어도 웃고 말아요.

장난인데 진지하게 반응해서 분위기 망치기도 싫기도 하구요..

근데 이 사람은 기분 나쁘게 장난을 칩니다.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면서 갈궈요.

같이 일하다가 자기가 부르는 소리를 제가 못들으면 쟤가 날 무시했다며 다른 동료한테 가서 우쭈쭈 받구요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자기가 처음에 들어왔을때 텃세 부린 사람이 누군지 아냐면서 절 지목해요

전 그저 오다가다 인사 나눈적밖에 없는데 말이죠.

원래 말을 잘 안하는 편이기도 한데 그걸 텃세라고 하니 황당하더군요.

직급이나 존대를 안 붙이는 건 상관없습니다.

근데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꼭 제 풀네임을 붙여서 예를 들어 김태연이면 절 지목할때 김태연이 나 무시했어 기분나빠~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절 부를때 한번씩 김태연! 이런식으로 부르구요..

같은 업무관련 팀 소속이 총 4명인데

그 동료가 계속 그러니까 다른 동료들도 절 무시해요

이름 부르고, 반말하고.

내가 어리니까 그렇겠지 하고 속앓이하기에는

하루하루 너무 짜증나요.

제가 가져온 개인 간식들도 나 하나만 먹을게~ 하고 꺼내가던 것이 이젠 그냥 허락도 없이 가져가요.

입이 없어서 참고있냐는 분들 분명히 계실거예요.

나이가 벼슬이라서 벙어리냉가슴만 앓고있답니다.

학교도 아닌데 이렇게 일진에게 휘둘리는 것마냥 돌림당하는 게 너무 싫어요.

싫다고 얘기하잖아요?

농담취급해요.

기분 나빴져? 농담이지~ 농담도 못해?

......

정말 짜증이 맥시멈급으로 치솟아서..
이렇게 한풀이 하고 갑니다.

진짜 나이를 먹었다고 어른이 아닌것 같고

자기보다 어린사람 갈구면서 깔깔거리는 꼴이 사람처럼도 안보이네요.

답답합니다..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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