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지난 8월 마을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변태 학생을 만난 피해자입니다.
아침 8시 30분경으로 시간도 매우 밝은 낮이었고 이런 피해를 겪게 될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당시 저는 저는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어느순간
그 학생이(고1) 제가 있는 맨 뒷자리로 이동해서 제 옆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버스에는 그 학생과 저 밖에 없었는데 계속해서 쳐다보는 느낌이 들고 곁눈질로
옆을 봤을때 손 위치가 이상해 보여서 옆을 돌아보니 자기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만 꺼낸채 자위하고 있더라구요. 이에 놀란저는 약 10여분간을 꼼짝하지 못할정도로
충격받았는데 마침 버스가 작은 파출소를 지나가길래 버스 기사님께 세워달라고
변태가 있다고 소리쳐서 신고를 했습니다. 당시 경찰이 오자 눈물이 멈추지 않을정도로
놀랐고 한동안 버스를 타고 다닐수 없을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난 생 처음 겪어보는 범죄 피해였거든요.
무튼 그 학생은 바로 경찰에 넘어가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고 알고있고
그 부모라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죄송하다며 마을버스에 못타게 하겠다며 사죄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10월 말, 재수도 없지 정말 정말 간만에 마을버스를 용기내서 탔는데 또다시
그 학생을 마주쳤습니다. 저에게 해코지를 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극한 스트레스와 공포심이
일어났고 그 뒤로 정신과에 가서 약을 처방 받고,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상담 치료비를 감당할수없을듯하여 그 어머니께 치료비때문에 연락을 했다고하니
미안하다고만 문자 한통 달랑 하더니 아무런 답없이 2-3일 후에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했습니다.
너무 너무 억울합니다.
소송을 해서라도 이 두모자를 처벌하고, 제가 받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위자료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돈도 없고, 힘듭니다.
혹시 서류 절차라든지, 법원에 내야하는 서류 양식이라든지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 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습니다.
정말 둘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