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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했다고 남자가 아닙니다

급식 |2017.11.26 18:12
조회 185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1년여 전 즈음에 단발을했다가 거지존을 견디지 못하고 숏컷으로 자른 흔한(?) 여자 사람입니다.
(숏컷을 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구여)

제가 여기서 글을 쓰면서 까지 하고싶은말은 딱 하나에요. 제목처럼 숏컷한 여자는 남자가 아니라는 거에요.
화장을 하고 길을 지나다니면 게이같다느니(동성애자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ㅜㅜ 저렇게 많이 말씀하세요)
남자새끼가 화장한다고 대놓고 크게 이야기 하시고
심지어 연세 있으신 분들은 화장실에 들어오지 못하게하시기도 하십니다 해서, 저 여자에요 라고 말씀드리면 화를 내시면서 머리도 짧은게 어디서!이런식으로 말씀하세요. 내색 안하고 가까이있는 다른 화장실 찾아가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불쾌하고 속상합니다.

많은 분들 ,친구들이 잘어울린다고 해주고 저 스스로도 크게 머리에 불만없고 긴것보다 잘어울리는듯해서 후회 없는데 저를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께 저런식으로 차별적 대우를 받을 때마다 갑자기 후회스럽고 급 속상해집니다,,,

대한민국의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남녀 모두 평등하다고 주장되어지는 21세기인데도
아직 숏컷한 여성에대한 편견은 여전하네요..ㅜㅜ
진짜 숏컷했다고 남자아니에요ㅜㅜ
그리고 초면에 사회에 불만있냐고 물어보시지 마세요ㅜㅜ 하나도 없어요,,,그냥 머리가 조금 짧은 여자일뿐이에요,,,........,
☆필력이 안좋아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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