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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vs 아내 글에 아버지 바람 때문에 고민이라는 17살아..긴장해라..

뭐래ㅉㅉ |2017.11.27 16:58
조회 115 |추천 2
저런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 입장에서 말해준다. 우리 아빠도 10년이나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와 바람피고 집안은 팽겨쳤다. 우리 아빠도 우리 3형제한테는 잘 해주는 척하며 생활비는 물론 줬다. 하지만 속지마라  일단 그 때동안 겪은 일들을 말해주며 앞으로 니들이 겪을 일들을 말해준다. 지금 너희들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내가 쓰는 글이 냉정하다해도 어쩔 수 없다. 울면서 이글 봐도 어쩔수 없다. 현실이다.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라.
1. 일단 너희 엄마가 이혼 안하는 이유는 다 너희들 때문이다. 이거는 너무 정확하다. 이혼하면 니들은 어디서 누구 손에서 자랄껀데.. 우리 오마니도 우리 3형제 때문에 그 짐승같은 새기랑 이혼 못하고 살았다. 아직도 기억난다. 내가 5살때 엄마가 한밤중에 울면서 나를 꼭 안고 말하더라. --"..야, 잘 지내라.."하면서 방에서 뛰쳐나가 창문 밖으로 뛰어내릴려하더라...그걸 형이랑 내가 말려서 안 뛰어내렸지만...너희들 때문에 죽지못해 사는 거다. 절때로 잘해드려라.
2. 아버지란 사람을 절때로 믿지마라. 지금에야 니들이 이뻐보이고 잘해주는 척 해도 그거는 성인 될 때까지다. 나한테도 그랬고 그 사람은 너희들을 절때로 사랑하는게 아니다. 그냥 이쁜 하인 정도로 밖에 생각안한다. 너희들이 20살 이상이 되고 이거는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거부하면 오히려 당당하게  자기 아빠라는 이유가 아닌 자기 집에 산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명령한다. 이것도 너무 정확하다. 내 아버지도 바람도 피고 집에서 담배펴서 개같은 담배 연기 다 나고 뭐 한다고 쿵쾅쿵쾅 거리면서 밤늦게 까지  시끄럽게 해도 하지말라고 대들면 내집에서 나가라는 식으로 말한다. 절때로 너희들을 자식으로 생각해서가 아니다. 속지마라. 니들한테 잘해줘도 그 순간이다. 니들은 짐과 하인 취급 받는다. 아니 분명히 짐처럼 대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당당해져라. 니들이 그 인간한테 잘해주고 비위맞춰줘져도 니들은 너희 엄마들 처럼 짐취급과 하인 취급이다. 차라리 집을 나갔으면 나갔지 그런 쓰레기 새기한테 질 이유는 없다. 우리 아버지는 그 여자한테 까이고 난 뒤에 집안에 눌러앉아서 사람새기인 척하는데 얼마나 한심하던지. 정말 사람새기 맞나 싶을 정도로 청소 제대로 안되있다고 욕이란 욕을 다하고 바닥에 물 흘렸다고 발로 의자차는 미친놈이다. 그러다 대들면 자기 집에서 나가라고 지랄하는 제정신 아닌 놈인데 너희들도 이것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절때로 이 취급을 벗어날 수 없다. 절때로 그사람을 믿지말고 바람핀 놈들은 바람핀년한테 까이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머리가 돌아간다.당부한다. 절때로 그 사람을 믿지마라.  
3. 어떠한 변명을 해도 바람은 절때로 용서할 수 없다. 우리 엄마는 그 바람난 년과 아버지와 3자 대면까지 했다. 하지만 오히려 당당하게 그 바람난 년은 우리 엄마를 모욕하면서 헤어지라고 욕했다. 그리고 그걸 아주 당연히 보고 있는 그 아버지란 사람은 오히려 그 여자편을 들었다. 우리 엄마에게 마음의 상처까지 그렇게 주고도 자기는 고상한 척 집안에서 음악틀어놓고 듣고 동호회나 친구 만나러 다닌다. 심지어 우리한테는 집에 왔으면 자기한테 인사안하냐고 큰소리까지 친다. 아직도 자기가 위인줄 안다. 쓰레기같은 마인드이다. 절때로 자기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인정안하다. 이거는 무조건이다. 자기가 즐거웠고 행복한 했는데 이게 뭐가 잘못 된것인가?? 이런 뻔뻔하고 극몰염치한 모습을 너희들에게 보일 것이다. 심지어 그 여자랑 같이 절에서 가서 기도도 하고 해외여행도 다녀온 인간이다. 그렇게 즐거운 경험이었는데 뭐가 잘못된것인지 자각도 못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조만간 일 수 도 있고 나는 20살 되던 날 그 모습을 보았다. 엄마와 아버지가 싸우고 당당하게 자기는 잘못 없고 할 말 없다. 듣기싫으니까 닥쳐라. 악마의 탈을 쓴 새기가 꼬우면 집 나가라는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냉정하고 참혹한 이야기 이지만 너희들도 무조건 이러한 모습을 보게 된다. 
4.너희들에게 사람인마냥 잘해주고 밥 같이 먹어도 언제나 긴장해라...그 사람은 너희들 아버지가 아니다. 그냥 니가 얹혀사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건 왠만하면 들어라. 17살이면 고딩인지 중딩인지 잘 모르겠지만..학업에 전념해도 모자랄 나이에 이런 말을 해주기가 조금 꺼려진다. 하지만 더더욱 정신차리고 공부해라. 공부 열심히 하고 이겨내라. 올바른 관념을 이런 식으로 배우는게 맘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게 현실이고 너희들이 헤쳐나가야할 길이니까....이렇게 시궁창 집안에 자라면서 난 단 한 순간도 행복하거나 희망을 느껴본적없다. 집안 생각만 하면 길가다 갑자기 다리에 힘풀려서 하늘을 보다 눈물이 벅차 오를 때도 많았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절망해봐야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으니 다시 일어서게 되고 더 내 삶에 충실하게 된다. 
5.지금 이 순간에야 편안에 안주하더라도 한 순간이다. 폭풍같은 시련이 너희들에게 온다. 정말 폭풍같은 시련이다. 집안이 구멍난 시궁창이라 당연히 난 대학갈 돈 내줄 사람이 없어서 대학을 못갔고 매일같이 아침부터 저녘까지 공장창고에서 일했다. 그래도  게임프로그래머라는 꿈이 있었기에 일이 끝나고 도서관에 매일 다니며 도서관에 있는 책으로 공부를 했다. 또래에 비해 대학도 못갔다는 자괴감과 일하는게 ㅈ같고 사는게 ㅈ같아서 버는 족족히 술집가서 꼴아박고 싶었지만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않아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러다 군대 갈려해도 이 시궁창 집을 연명할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공익충으로 복무했지만 차라리 군대라도 피할 곳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렇게 희망없는 집안에서 3년이란 시간을 꿈을 쫓아 책만 쳐보다가 어느 it회사 경리보다 못한 월급 받으면서 잡일이나 열심히 일 했다. 하지만 후회 안한다. 내가 왜 안팠는지 기억도 나지않을 만큼 꿈을 쫓아 여기저기 굴러다닌지 7년은 어느 4년제보다 더 많은 프로그래밍 책을 읽었고 아는게 많아서 주위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언제 내가 이 회사에서 경리보다 못한 취급받으면서 일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지금은 현업전문가들이랑 같이 프로그램 돌리면서 일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내가 아는게 많고 실력이 뛰어나니  그 사람들이랑 일하는 수게 당연하다. 그렇기에 나는 많은 공부를 했다. 알겠제?? 

6. 난 불륜과 바람을 이렇게 생각한다. 단순히 엄마 아빠의 문제가 아닌 니 인생에 관한 이야기라고.. 오로지 니힘으로 서야한다. 자기 힘으로 선다는게 얼마나 서럽고 외로운지 곧 깨달을 너희들이 조금은 불쌍해지면서 미안하다. 이런 사회에서 자라게 해서..하지만 폭풍에 휘말려 온 몸과 옷이 찢겨나가더라고 무릎끊고 포기하면 전적으로 너희들 탓이고 너희들이 책임져야한다. 남탓 가정탓하는 사람들 보면 나는 혐오한다. 결국에 그 운명에 휘씁려 무릎끊은 사람들은 당사자이면서 왜 남탓을 하는 것이지 이해가 안가서이다. 그 아버지란 사람 앞에서는 당당해 지고 절때로 죄인처럼 비위 맞추지마라. 그냥 이제부터 혼자라고 생각하고 뭐든지 앞서 나갈 준비를 해라. 너의 운명은 편안에 안주할만큼 안전하지않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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