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오빠생각이 많이 나네
밤이라 그런건가 아님 오늘이 내 생일이여서 그런건가
우리 이번 내생일에 당일은 못보더라도 주말은 꼭 보고 데이트하자고
나도 스케쥴신청 다해놨는데 막상 내생일엔 오빠가 없네
헤어진지 일주일됬는데 헤어진 다음날 전화했을 때 아직 다시 사귈 생각 없다 했잖아
헤어질때 이렇게 싸우는 것보다 헤어지는게 덜 힘들것 같다고 하고 헤어지자 했잖아 오빠
근데 그 아직이란 말땜에 혹여나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보고싶을때마다 전화하면 정떨어지진 않을까
다른곳에서들 헤어지고도 돌아올 사람은 돌아온다고
괜히 연락 계속해서 남은 정도 떨어뜨리지 말고
아무리 힘들어도 한달은 기다리라 하더라
그래서 정말 너무 보고싶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계속 오빠 생각이 나는데
연락안하려고 꾹 참고 있어 혹여나 남은 정도 떨어질까 무서워서
한달 뒤면 크리스마슨데 그때 연락올까..
정말 왔으면 좋겠다
난 이렇게 오빠생각 계속하고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후회하는데
오빠는 나 문득이라도 생각할까..?
한달 뒤에 연락이 안오면 정말 내가 마지막으로 연락하려구
그땐 다시 만날 생각 없다면 아직이란말 안 써줬으면 좋겠어
괜히 기대 안하게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