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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식었다는 전여자친구

1q2w |2017.11.30 18:09
조회 557 |추천 0
저에게는 정말로 사랑하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예쁘고 잘 맞았던 여자친구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27살 여자친구는 29살이었죠.

저는 현재 수험생신분이고 누나는 직장인입니다.
만날 때는 누구보다도 서로를 열렬히 사랑했고 행복했습니다. 이 여자와는 결혼을 해도 행복하겠다 느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여자친구를 빨리 결혼시키고 싶어하셨고, 수험생인 저와 만나는 걸 탐탁지않아 하셨습니다. 어렸을적부터 부모님이 엄하셔서 감히 대들지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다 하는 여자친구입니다. 만약 말을 듣지않으면 정신적으로 괴롭히며 궁지로 모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를 많이 사랑해주던 여자친구가 제 시험이 끝나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죽을만큼 힘들었던 여자친구 스스로 마음정리를 한것입니다. 제 배려차원에서 시험이 끝난 후 이별을 통보한것이구요.

마음정리가 안된 저는 친구로도 지내자고 매달렸습니다. 헤어진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여러차례 만난 결과, 여자친구의 마음이 완전이 닫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편하고 좋은 동생으로만 느껴진다고 하네요.

저는 저희 둘 사이의 문제가 아닌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결정은 여자친구가 했겠지만 어떻게든 다시 마음의 문을 열고싶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다가가도 여전히 편한 동생으로만 볼까봐 두렵습니다. 다시 마음이 열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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