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엉망이어도 이해바래요
현재 매우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본인은 이십대 중반 여자임
현재 약 5년간 알고지내다 1년반정도 연애중인 남친이있음
남친은 딱 서른임
처음엔 관심사 취미 모든게 같아 신기할만큼 잘 맞았음
연애초기엔 남친이 예전여친에게 크게 데여서 솔직히 좀 상처를 많이줌
또상처받기싫다고 표현도안해 어느정도 거리두고 항상 내가먼저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음 차로 30분거리였는데 잠깐 5분보자고 가고그랬었음
그러다 내가 졸업과동시에 일하는곳이 남친집근처라 5분거리로 이사옴
처음엔 놀러오듯 오다가 어느새 그냥 같이살게됨
어차피 나도 결혼전에 같이살아보는게 낫다는생각을해서 크게 상관없었음 오히려 삭막했던 집구석이 좀 밝아졌었음
시간이 좀지나니 남친도 진심으로 대하기시작함
연애하고 3개월쯤 남친이 좀 심하게 아파서 이틀인가 일하던 곳쉬었다가 그대로 그만두게됨 한 두달인가 쉬었는데 어차피 내가 월에 세후 500정도는 벌어서 두사람 먹고사는덴 지장없어서 그냥 냅둠
두달넘게쉬다가 다시 다른데 면접보고 들어갔는데 얘가 원래 좀 다쳐서 허리가안좋음
들어간지 보름만에 다시 아파서 한달정도쉬다가 다시 감
다행히 일하던곳에서 무급휴가식으로 다시 받아줌
한 두달 좀 열심히하는거같더니 허리가너무아프다고 결국 그만둠
그만두고 다시 세달가까이놀더니 지지난주에 또 다른데 면접보고 들어감
일주일만에 구라치고 쨌는데 그다음날도 안감
결국 일하던데서 해고통보받음
슬럼프인것같다며 잠시 다른일하면서 돈좀 모으고싶다고함
남친하는일이 어차피 나중엔 자기매장해야되는일이라 그 돈 모으고싶다함
1. 여기서 난 이때까지 봐온모습들에서 남친의 성실함에대한 신뢰가 바닥을침
자기매장하면달라진다는데 직원쓰는일도아닌데 눈치볼필요없겠다 더 놀것같음..
2. 남친이랑은 현재 양가에 결혼전제 알리고 만나고있음
나는 남친부모님집이 5분거리라 꽤 자주뵌편. 우리집은 30분거리라 제대로본건 5번정도?
나는 남친집가면 어머니 식사준비돕고 설거지하고했는데 최근엔 설거지는 거의 당연하게 내가하고있음 그러는동안 이놈은 거실에서폰봄. 옆에서도와주면 엄마가그런거싫어한다고. 결혼하면 도와준다함. 멍멍
우리집가면 또 난 엄마도와서 준비함 남친 소파에서 불편~~ 하게폰봄
집안경제력은 남친집이훨씬좋음 난 집에 뭐 못바람
다들한번씩 쓰는말이지만 나도써봄
남친이 성격이나 취미같고그런건 진짜좋음 근데 요즘은 결혼상대로는 아닌것같다는생각이자꾸듬
인생선배들의 제 3자로써 조언좀 부탁드려요
이관계 계속하면 나아질까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