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댓글로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좋은말들 너무 많이 해줘서 정말 힘이나고 행복하고 좋았어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 그냥 너무 힘들고 사는게 두렵고 해서 몇명한테만이라도 위로받고싶은마음에 글 올렸는데 톡선까지 가서 많은분들에게 따뜻한 말 듣고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 이렇게 얼굴도 모르고 본적도 없는분들조치도 날 생각해주고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엄마랑 아빠랑 내 친구들은 얼마나 날 사랑하고 생각할지 다시한번 고민해봤던거 같아....
덕분에 용기내서 아까 엄마랑 아빠한테 내 고민 다 털어놓고 2시간 동안이나 진지한 대화나누고 엄마랑 나랑 다 울었어....첨엔 막 너가 지금 사춘기라서 그렇다고 야단치셨는데, 내가 진짜 죽을꺼같다고 자식은 나 혼자인데 내가 공부 잘하길 바랄텐데 난 너무 바보같고 공부도 잘 못해서 부담돼고 공부 자체가 힘든게 아니라 엄마 아빠 기대에 못미치는게 두렵고 싫고 또 그런 날 한심하게 생각할꺼 같고 주변 시선이 무섭고 그랬다고....그렇게 엄마 아빠 앞에서 다 털어놓으면 엄마아빠가 나 엄청 혼낼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 안아주면서 내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줄 몰랐다고 엄마아빤 내가 최선을 다하는걸 원하시지, 그 결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공부못해도 내가 잘하는게 분명히 있을꺼고 공부를 잘하든지 못하든지 내가 나쁜짓만 하지 않으면 엄마아빤 그것만한 효도가 없다고 하시면서 사랑한다고 언제나 내편이라고 위로해주셨어
정말 내가 그동안 엄마랑아빠를 너무 무섭게만 생각하고 지냈던거 같아.... 엄마아빠랑 이런 깊은 대화 첨 해보는데 덕분에 서로 더 알아가고 너무 좋았어 진짜 ㅎㅎ 앞으로 정말 힘내면서 살아갈께 댓글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신분들 정말 너무 너무 고맙고 나도 사랑해! ♡♡♡
진짜로 댓글달아주신분들덕분에 용기내서 엄마아빠한테 이야기할수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