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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코니 샌들 아시는 분?

올리브 |2017.12.03 01:18
조회 875 |추천 4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이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다른 생각들을 구해보고자
글을 써 봅니다

거래처가 지금 6개월째
작업 대금을 안주고 있습니다

거래처가 중국에서 제조된 샌들을
재포장 해달라고 했는데요
완제품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땐
메이디인차이나 표시가 꼭 있거든요
그거 제거 해주고 상자에 재포장하고
C홈쇼핑 박스에 팩킹하는 작업까지 해줬어요

작업할 수 있는 공장이 없다고
제 공장에서 재포장을 해 달라고 해서
방송날짜에 맞춰서 매일 야근에
오전 9시 방송 땐 철야작업까지 해서
물량을 맞춰 줬거든요

거래처 말로는 완판 쳤다고 하던데
제가 작업한 갯수가 10,000족이 넘어요
아실분들은 아실꺼 같아요

6월에 홈쇼핑 방송에서
제조국 한국이라고 해서 팔았더라구요

거래처가 작업비를 작업 끝나는 날 바로
지급 하기로 한 조건으로 열심히 작업 해줬어요
물량이 중국에서 여유 있게 들어온게 아니라
방송날 전날에 한꺼번에 들어와서
급하게 인부도 고용하고 주말엔 식구들까지
동원해서 일을 해줬어요 .. ㅠㅡㅠ

그런데, 거래처가 이 제품 원처에서
결제금을 못 받았다고 받으면 주겠다며
지금 6개월째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 원처에 물어봤더니
선금을 집행 했다면서
제품에 하자가 많아 피해보상으로
소송 준비 한다고 하는 거에요
그런데 아직까지 진행 안하는 이유는
소송 걸어봤자
이 거래처 재무 상태가 아무것도 없답니다 ..
소송비만 날려 먹을거 같다며

전화는 아에 차단 해 놨고
사무실에 찾아가면 업무방해로 신고 하더라구요
너무 뻔뻔해요 진짜 ㅋㅋㅋ
이 사람이 9월 30일날 해주겠다고 확인서 써주고 간게 있어요 추석전이잖아요
전 진심 약속 지킬 줄 알았어요
그날 작업 했던 사람들 다 공장으로 불렀어요
꼭 입금 해줄꺼라고 .. 명절이니까 ..
평소에 저는 전화 일주일에 한번 정도 걸었거든요
그날 오전에 하니까 안 받아서 계속 시도 하니
100번을 넘게 해도 안 받았어요
경찰이 오니까 전화를 100통 넘게 한다고
이르는(?)거에요 ㅋㅋㅋ
전 그날 작업자들한테 개욕 먹고 ..

공장에 이 샌들 재고 200족 정도 있어요
이거라도 팔아볼까 싶은데 아무도 안사갑니다
중국에서 제품을 허술하게 만들어서
신으면 발등 뒤꿈치 다 까지고
어디에 살짝 스쳐도 장식이 우수수 떨어져요
누가 사가겠어요

버리는것도 맘대로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아주 꼴베기 싫어요 ㅋㅋㅋ

작업비가 900만원이 넘어요
저는 이거 빨리 받아서
6개월동안 미뤄뒀던 인건비도 마져 줘야 하고
밀린 공장세도 내야 하거든요

시달림이 굉장해요 ...
매일 스트레스 받아서 .. 울화통이 치밀고 ..
이 시간까지 사무실에서 멍 때리는게
이젠 습관이 되버렸어요 ..

어떤 방법이면, 받을 수 있을까요 ㅠㅡㅠ
혹시, 저와 비슷한 일 겪으셨던 분들
희망적인 해결이 있었다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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