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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애기 봐준다 해놓고 입 댓발 나오는 남편

ㅇㅇ |2017.12.11 02:05
조회 35,584 |추천 180
이제 5개월 된 애기 엄마예요.
어느 엄마나 그렇듯 애 보는거 너무 힘들죠ㅠ
잠도 맘껏 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애만 봐야 하니까요..


집돌이던 남편이 애낳고 나선 왜이렇게 밖으로 돌던지..

사회생활 하려면 어쩔 수 없다
회사생활에 술 자리도 빠질 수 없다

그딴 말들이나 하고..

집에 늦게 오는 것 때문에 매일같이 큰소리내는 저에게
주말은 자기가 오롯이 애를 봐줄테니
평일은 본인을 놔달라고 합니다.


집에서 쉬든 친정을 가서 있든 밖에 나가든
일절 터치 안할테니 주말엔 제 맘대로 하래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일요일엔 아예 애기한테는 신경 끄고 잠을 자든지
밖에 나가든지 남편이 시키는대로 했는데

제가 밖에 나갔다오면 입이 댓발 나옵니다ㅡㅡ


전화를 한다거나 뭐라 잔소리를 한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그 화난 느낌 있잖아요.
화가난건지 삐진건지 여튼 입이 댓발 나와있는 느낌.


자기가 그렇게 하라고 했으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나갔다 들어오면 그러고 있으니
슬슬 짜증이납니다.ㅡㅡ


아 이런 버릇? 남편의 이런 모습을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좋은 의견 있으신분들 댓글 부탁합니다ㅠ

추천수180
반대수0
베플Cedes|2017.12.11 02:25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주말에 맡기고 쉬세요. 자기가 힘들었으면 주중엔 아내가 얼마나 힘들까 역지사지로 생각해줄줄도 모르네 ㅉㅉ 고맘때가 육아때문에 부부사이도 갈등 생기기 쉽더라구요 힘내세요!
베플포포|2017.12.11 02:58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하세요 평일날은 냅두는데 뭐가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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