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 된 애기 엄마예요.
어느 엄마나 그렇듯 애 보는거 너무 힘들죠ㅠ
잠도 맘껏 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애만 봐야 하니까요..
집돌이던 남편이 애낳고 나선 왜이렇게 밖으로 돌던지..
사회생활 하려면 어쩔 수 없다
회사생활에 술 자리도 빠질 수 없다
그딴 말들이나 하고..
집에 늦게 오는 것 때문에 매일같이 큰소리내는 저에게
주말은 자기가 오롯이 애를 봐줄테니
평일은 본인을 놔달라고 합니다.
집에서 쉬든 친정을 가서 있든 밖에 나가든
일절 터치 안할테니 주말엔 제 맘대로 하래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일요일엔 아예 애기한테는 신경 끄고 잠을 자든지
밖에 나가든지 남편이 시키는대로 했는데
제가 밖에 나갔다오면 입이 댓발 나옵니다ㅡㅡ
전화를 한다거나 뭐라 잔소리를 한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그 화난 느낌 있잖아요.
화가난건지 삐진건지 여튼 입이 댓발 나와있는 느낌.
자기가 그렇게 하라고 했으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나갔다 들어오면 그러고 있으니
슬슬 짜증이납니다.ㅡㅡ
아 이런 버릇? 남편의 이런 모습을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좋은 의견 있으신분들 댓글 부탁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