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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꿀팁 안내!!

쓰니 |2017.12.12 00:00
조회 5,424 |추천 22

 

 

 

(내가 좋아하는 애니..짤♥)

 

안녕

~

 

나는 올해 수시 붙은 예비 대학생이야.

 

어디 붙었는지는 비밀이고..최초합이고..인서울이고..들으면 알 거야..혹시나 누가 날 알아 볼까봐

걱정되거든..! 내가 좀 소심해서ㅋㅋㅋㅋ

참고로 일반 인문계고 다니고 참고로 내신 1.5~1.6었어.(별로 높은 편은 아니지...허허)

 

1년 전에 이런 글 볼 때마다 꼭 쓰고 싶었는데 쓰게 돼서 기분 좋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던 행동들도, 아니다했던 행동들도 시간이 지나니까 달리 보이더라고..!

 

내가 겪어온 교육과정이랑 앞으로 후배님들이 배울 내용이랑 달라도 사람 사는 거 대충 이렇구나~하는 식으로 읽어줬으면 좋겠어.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내가 아는 선에서 열심히 답글해줄게! (물론 맞춤법 지적도 좋아.)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할게.

참고로 말이 험해도 이해 바랄게..

 

 

 

 

 

((고등학교 생활 팁!))

 

 

1.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

 

=나대지 말고 조용히 있어도 반은 간다.

=급식 같은 거 어차피 다 같이 먹거나 "같이 먹어도 돼?"라고 하면 거절하는 애 거의 없음

=반장도 케바케, 분위기 파악을 위해 개인적으로 부회장 or 2학기 때 하는 걸 추천.

 

 

 

2. 수업 끝나면 배운 내용 정리

 

=공책에다가 배운 내용 떠올리면서 숙제, 수행평가 언제까지인지 꼭 적어 놓기.

=애들 우르르 몰려서 대회 신청할 때 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잘 선택할 것.(내 진로, 적성에 뭐가 좋을지 등)

=내신 정말 중요!!!!!

+기를 써서 1~2등급 받아야 함.. 안 그럼 3학년 때 선택의 폭이 확 줌ㅜㅜ

교과 전형을 넣을 기회가 없어짐> 종합 전형은 케바케(내신 높아도 많이 떨어지는 경우 多)> '이거 정도는 붙는다!'라는 대학이 없어짐..

 

 

 

3. 봉사활동 한 곳에서 꾸준히

 

=헌혈 정말 비추.

=진로와 관련되면 정말 좋음. (물론 관련 없어도 괜찮음)

=형식적인 것 안 됨.

=스스로 진정성이 우러나와야 나중에 자소서 쓸 때 덜 고생함

 

 

 

4. 활동은 한 것만, 독서도 읽은 것만

 

=안 하고 생기부에 적히면 나중에 자소서 쓸 때나 면접 준비할 때 오히려 골칫덩어리

=생기부 장수보다 질이 좋아야 한다는 거 당연히 알고 있지..?(보통 16장~20장이상이면 앵간)

=진로와 연관된 자율동아리를 만드는 것을 정말 정말 강추!!!(리더쉽, 시행착오, 진로 연관성, 자기주도성 등 어필할게 많고 이야기하기에 좋음) 

=독서활동지 같은 건 미리미리 파일함 같은데다가 쉽게 찾을 수 있는 데 모아 넣기

=무슨 활동을 했다고 하면 바로바로 느낀 점, 배운 점, 사진 같은 거 찍어서 정리하면 정말 좋음.

 

 

 

5. 인성 좋은 친구랑 친해지기 (친구는 서로 닮아가니..)

 

=네가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은 널 알아볼 거임.

=사귀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됨을 알수 있다.

=왕따 금지, 욕 금지, 뒷담 금지, 저격 등 쓸데 없는 데 감정 소모하지 말고 공부나 운동이나 했으면..

=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함.

=잠은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자고.. 졸리면 일어서서 공부하도록.(일어서서 공부하면 집중도 잘 되고 잠도 깬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6. 학교도 사회생활임.

 

=남친, 여친 사귈 때 스킨십은 공공장소에서 금물

(+헤어질 때 뒷말.. 사귀다가 성적 떨어지면 한 소리 듣는 등 이성친구를 사귀되,  티 별로 안나게 사귀는 걸 추천. 감정기복에 따라서 공부의 능률이 달라지는 사람은 안 사귀는 게 나음.)

=선배들이랑 친해지면 좋은데, 물어볼 사람이 많아져서 학교 분위기나 활동, 은근한 꿀팁 등을 쉽게 알 수 있어서ㅇㅇ

=선생님한테 잘 보여서 나쁠 거 하나도 없고, 못 보여서 좋을 거 하나 없음.

=비밀은 나만 알 되, 눈치는 키우고 영리하게 행동할 것.

=썅 마이웨이해도 괜찮음. (특히 고딩 때는 밥 먹을 친구, 수행평가 같이 할 친구 정도 있으면 됨)

 

 

 

7. 급식은 좀 덜 먹기

 

=ㅋㅋㅋㅋ고딩 때는 살 많이 찜..엄청 찜...(아닐 것 같니..ㅜㅜㅜ)

=교복, 체육복 약간 큰 사이즈 좋음 .

=점심 먹고 운동장 돌기, 석식 먹고 산책, 배드민턴 등 추천.

=물통, 담요, 포스트잇(글쓰기용, 표시용), 삼색 볼펜, 수정테이프, 여분의 생리대, 형광펜, 머리끈, 여분의 공책, 이어폰, (탈취제) 등 필수

=의지 박약이면 야자하는 것 추천, 예민하면 독서실.

=스트레칭 자주, 다리 꼬지 말고, 허리 아프면 앉아 있지도 못하니까 지금 이 글 본다면 스트레칭 어떰?ㅎㅎ

 

 

 

8. 공부 습관 1도 없다 > 학원

// 그래도 어느 정도 공부 한다 > 인강

 

=수학은 시간 투자ㅇㅇ. 영단어는 짧고 빠르게 여러 번 보기.(버스, 집 가는 길, 쉬는 시간 등)

=암기과목은 잠자기 전에 '오늘 뭐 배웠지~?'하고 대충 '아 이걸 배웠지~'하는 식으로만 복습해도 내신 대비 때 도움 많이 됨.

=내신 대비 기간은 넉넉히 1달. 보통 3주. 짧으면 2주.(나는 1달 추천)

=인강은 ebs보단 사설, 특히 3학년이면 학원보다는 인강 추천.

=선생님들한테 질문 같은 거 쉬는 시간 or 학교 끝나고 많이 하면 좋음.

=1, 2학년 때 내신 많이 놔서 3학년 때 고생하는 애들 정말 많으니까 좀만 신경쓰자!

 

 

 

 

 

((그리고 예비 고3이 봤으면 하는 거!))

 

 

1)웬만하면 수시로 가자.

 

(무엇보다도 수시로 많이 뽑고, 정시는 n수생 때문에 수능이 어려워도 등급이 잘 안 나옴)

 

-교과인데 최저x

장점 : 최저가 뭔가요? 먹는 건 가요? 수능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단점 : 지원자의 내신이 상상을 초월함. (1점대 극초 부터 내신이 다양하고 그만큼 상위권 내신을 갖고 있는 애들이 안전빵으로 많이 넣음. 그 만큼 많이 빠지긴 하지만 위험요소가 큼.)

 

-교과인데 최저ㅇ

장점 : 어느 정도면 붙을지 대충 감이 옴. 지원자들의 내신이 나랑 비슷하거나 엄청 높지 않음.

단점 : 수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능 때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 됨. 1년 간 고생ㅠㅠ)

 

 

 

-학생부 종합

장점 : 내신+활동+자소서의 집합체. 교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덜함. 최저가 없을 시 1학기 내신만 신경쓰면 됨

단점 : 면접이 정말..(개인적으로 나는 수능 때보다 떨렸음.) 수능 끝나고 애들 다 놀 때 수능 이후에 면접 있으면 뭔가 힘듬. 제대로 수험표 할인을 즐기기 힘듬.

그리고 1차 뽑을 때 내신이 중요하다는 카더라..(쓰니도 어느 정도 동의)

 

 

+제시문 면접 준비할 때 단기로 면접 학원 다니는 걸 추천!

일반 면접은 학교에서 친구들 or 선생님들과 최대한 많이 질릴 때까지 해보는 게 좋음

그리고 3년 동안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활동(ex.발표 대회, 독서 토론 등)을 많이 해보면 면접할 때 좀 편함

면접 때 난 이미 붙었다-라는 자신감 중요!!!

교수님들도 케바케인데 좀 깐깐해도 그냥 내 얘기 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됨.

관심있는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도 틈틈히 준비하되, 1학기 내신이 끝나고 준비해도 전혀 늦지 않음!

자소서는 보통 1학기 기말이 끝나고 많이 준비함.

 

 

 

2)내신 상승세

 

말할 필요도 없지만 3학년 내신이 정말 따기 힘듬.

그래도 상승세면 나 이렇게 열심히 노력했어요~라고 어필할 수 있어서 좋음

 

 

 

3)꿈에 스토리가 있어야 이게 자소서, 면접에 기본이 된다.

 

=지원 동기가 체계적&구체적이고 그에 따른 활동이 많으면 금상첨화

=자소서 쓰는 강의 유튜브에 많으니까 보면서 참고하고, 첨삭도 많이 받아보는 게 좋은데

선생님들이 하는 막말에 너무 상처 안 받았으면..

그리고 선생님들도 고치라고 하는 게 다 다를 수 있음! 그럴 땐 네가 선택해야 함.

 

 

 

4)겨울 방학, 여름 방학을 놓치면 절대 안 됨

 

겨울 방학 때는 사탐 엄청 파기.

=안 파면 1학기 내신 바이바이~ 물론 여름 방학 때나 한 달 열심히 해서 수능 때 1등급 맞는 기적의 아이들도 간혹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국영수 보다 이번 수능을 볼 때 사탐이 굉장히 어려웠던 걸로 기억 ^^;;

 

여름 방학 때는 자소서 월드!

쓰니인 나는 1,2학년 때 자소서를 쓰고 싶어했.. 우선 나를 소개하는 글이잖아? 공부하는 것보다 재밌을 것 같고~

음... 실제 현실은 반나절 동안 한 문장도 못 씀ㅋㅋㅋㅋㅋ

겪어본 사람들만 알 거임. 그렇기에 자소서 그 까짓 거..해서 한 달 생각하면 오바임.

최소 2~3달의 정성을 들여서(수능 공부도 해야하니까) 글을 써야 함.

 

 

 

5)수능 특강, 수능 완성 미리 예습하기

 

학교 진도에 맞춰서 따라가면 한 번도 못 끝내니까, 미리미리 인강 듣고 예습하고 학교 수업으로 복습하는 게 제일 안성맞춤임.

 

 

 

6)수만휘, 대학 백과 등 활용하기

 

입시 정보, 자소서, 등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고3 생활에서 양심에 찔리지 않고 그나마 놀 수 있음ㅋㅋㅋ 뭔가.. 드라마나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 '아, 나 고3인데 이래도 되나..'싶은 마음이 덜 듬.

그리고 대학 백과라는 어플은 대학교에 궁금한 질문을 올리면 그 학교 재학생들이 답변을 해줌.

각종 대학교 학과 이렇다- 저렇다-라는 후기를 볼 수 있어서 좋음. 

 

 

 

7)반 분위기는 초반에만 엄청 열심히 한다는 느낌적인 느낌! 느낌!

 

물론 내가 일반고라서 그런진 몰라도 1학기엔 애들이 공부 열심히 하다가 기말 끝나고 자소서 쓸 때 부터 조금씩 풀어짐. 그리고 자소서까지 다 쓰고 지원 다하면 그 때부터 헤이해짐.

2학기 내신 조금만 공부하면 등급 잘 나오니까 혹시 모를 재수를 위해서 전날에 내신 공부 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8)수능 끝나고 할 일 같은 것도 생각나면 바로 적어 둬..

 

나처럼 빈둥거리지 말고..ㅎ

 

 

마지막으로 중학생 친구들한테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중학교 때 국영수 한국사만 파...

나는 진짜~~ 중학교 때 몇 번 올백 맞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다 부질 없음을 느꼈다.

물론 도움되는 것도 있었지. 배경 지식이 있으니까 이해가 빨리되고 겹치는 부분이 많았거든ㅎ

그래서 그런 진 몰라도 고등학교 때 공부가 중학생 때처럼 안 되더라ㅠㅠㅠ 열심히 해도 다 소용 없다라는 느낌?ㅠㅠㅠㅠㅠ

수학하고 영어만 예습 열심히 하면 고등학교 3년이 편할 거야.

외고, 자사고 갈 거 아니면 중학교 내신 별로 안 중요하고..

교육 과정 바뀌어서 잘 모르지만 중학교 때 많이 놀고 책도 많이 보고 그냥 기본 공부 자세랑 집중력만 키워ㅋㅋㅋ

 

그럼 안뇽

 

너무 기본적인 것만 썼나?

뭐..기본이 가장 중요하니까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써줘~!

 

혹시 몰라서 인증..!

 

((중딩 때 성적표))

올백 맞은 거 내가 중학교 때 못 믿던 애들이 많았거든 그래서 올린 거야~

 

 

((고딩 때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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