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껴가며 결혼 꼭 해야하나요?

돈없다거 |2017.12.15 08:50
조회 133,031 |추천 40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돈을 왠만큼 벌고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종이에요.
부모님도 빡세지만 노후가 보장돼요.
연금 나올때까지 버티기 모드라고나할까요.
크게보면 나쁘지 않다고할까요...
하지만 여유는 없어요.
동생 사교육비에 동생 결혼시키느라 돈이 많이 깨졌어요.
덕분에 이제 저 줄 돈은 없죠.
전 상관 없어요...공부 못 하는 동생을 그래도 대학이라도 보내서 시집을 잘 보내야만 했으니 당연히 돈은 깨지죠...


전 대학, 대학원 학자금 겨우 갚았고 모은돈 없어요.
이제는 돈생기면 여행가고 피부관리하고..소소하게 나름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대기업에서 되게 승진도 잘되고 상도 많이타고 돈도 많이 모은 모양.
남자친구네는 부자집같아요.
그래서 그간 부모님에게 생활비 안 드리고 버는족족 다 모아서 수도권에 아파트까지 산 상태.
남자친구는 집도 있겠다 결혼하자...는데 전 내키지가 않아요. 이유인즉 일단은..
남자친구는 애를 안 좋아해요. 딩크족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더라고요..전 반대로 아이가 없는데 굳이ㅜ같이 살아야하나 모르겠어요.

결혼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럼 결혼식이니 구색을 갖춘 신혼집이니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남친은 맨몸으로 오라지만..그게 말이 되나요?
결혼하려면 이제부터 돈 빡세게 모아야하고...그리고 결혼 생활을 할거면 돈을 아껴야겠죠...아이를 가지게 된다면..만원한장도 함부로ㅠ못 쓰겠죠...
저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요..
전 지금처럼 연애나ㅜ하고 싶다는데 남친은 저더러 이기적이래요.
그럼 나 버리고 선이나 보라는데 몇년이고 싫다고 하고..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바둥바둥 돈에 벌벌떨기 싫어요...
추천수40
반대수203
베플ㅈㄹㅋㅋ|2017.12.15 16:03
소설을 쓰려면 그럴듯하게 좀...돈 왠만큼 버는 직종에 평생 직업이고 남친은 대기업인데다가 집도 있는데 아이를 가지게 되면 만원 한장을 왜 함부로 못쓰지?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더 열약하게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ㅋㅋㅋㅋ ? 현실이 다 부정적인듯.
베플ㅇㅇ|2017.12.15 10:20
둘이 결혼관이 다르면 헤어져야죠. 나중에 내가 너 때문에 몇년을 버렸는데~~이런 소리 듣기 싫음 그냥 지금 님이 헤어지자고 해요. 결혼할 생각 아님 빨리 헤어져버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