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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 연락이 왔는데 받고 싶지않아요..

ㄲㄲㄲㄲ |2017.12.15 11:07
조회 1,101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처음 글써보는데 익명의 힘을 빌려서 조언 구해볼게요 ....

 

 

일단.. 헤어지게 된이유는 믿음이 깨져서 .. 헤어졌어요

평소에는 진짜 다정하고 착하게 잘해주는거에 제가 속았었나봐요

제가 사귀기전부터 거짓말은 진짜 하지말자고 말했었거든요... 평상시에도

전남자친구가 저도 좋아라 하지만 전 여자친구를 아직 맘에 조금 두고 있는것같아요

 

평상시에 제 지인들 만날때에도 어떠하냐 물어보면 저를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것 같다고해요.

저 또한 그렇게 느꼈었기 때문에 사랑에 의심을 품어본적이 없네요 .. 이게 실수 였던것 같아요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 가아니라 전여자친구가 아직 조금이지만 남아있는것 같아요

남자는 똑같다는말 얘는 다를거라 생각했었는데 진짜 남자는 다 똑같다는걸 느꼈네요.

 

 

 

제가 전여자친구의 존재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짜증나는거 알면서도 SNS 뒤져서 어찌어찌 맞춰가지구 둘이 사겼던 흔적들을

찾았어요.. 다알면서 물어봤죠  그냥 한번 본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네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나만 아는거니까 한번만 참고 넘기면되겠지 했는데

절대 안되더라구요

 

 

다 털어놓고 헤어지자 했어요 나만 바보 만들고 계속 속이면서 관계 유지하면 좋냐고  

그러니까 너무 미안하다고 제가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상상도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절 좋아하는 마음은 너무나 진심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제 믿음이 깨져서겠죠

 

 

저는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두번 다신 보지말자고 끝냈어요

그러니 이남자는 제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끝까지 착한사람인지 척하는건지 ..

잘지내라고 해서 그냥 읽고 씹었어요

 

그러고 일어나보니 또 와있더라구요 한참을 생각해도 너무 미안하다고 .. 계속 미안하다고 하네요

 

 

그것도 읽고 답장을 안했어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 관계는 이제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잘 만나더라도 사람이 바뀌기 쉽지않지만 그사람이 진짜 만약 바뀐다해도

제가 믿지 못할것 같아서 뻔히 보이는 불행을 다시 겪고 싶지않네요

 

그래서 답장을 안했는데 문제는 어제 저녁에 또 연락이 온거에요

진짜 이기적인거 자기가 아는데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고 걱정된대요

...하 진짜 제마음은 헤어지는게 맞는거고 다시 만나고 싶지않아요 솔직히

 

 

근데 또 좋아했던 마음이 이렇게 바로 변할 수 없나봐요  ...

맘 한편이 진짜 아려요 ... 이 관계는 끝났고 안되는게 맞고 다시 합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지금 너무 힘드네요

 

 

연락오면 흔들릴것 같고 하지만 진짜 다시 만나고 싶지않아요...

아직 좋아하지만 그사람의 행동을 생각하면 다시 못만나는게 맞는데..

지금 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고 실망스러워요 ..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저랑 비슷한 감정 겪으신분들 있으시면 진짜 조언부탁드릴게요 ....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그냥 다른남자를 소개받거나 시간이 흐를때까지 기다리라는 말 뿐인데....

그게 사실이긴한데 .. 너무 괴로워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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