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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자사람 친구땜에 어이가출해요

박서해 |2017.12.15 20:54
조회 5,492 |추천 19
저는 결혼3년차고 19개월 아이와 뱃속에 8개월된 아이가 있습니다ㅡㅡ
얼마전에 너무나 어이없고 황당한일을 겪어서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려봐요...

주말 남편이 아이를 재우고 전 집안일을 하느라 12시가 다되가는 시점에 남편핸드폰으로 여자한테 전화가 오네요. 남편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이고 선생이며 얼굴 얼핏 한번봐서 누군지 압니다. 남편이 잠들고 제가 받는건 좋지않아 전화가 끊어진후 그 친구한테 문자가오더라구요.

왜 전화안받냐 가정이소중한건 알겠는데 우리사이(절친이라더군요)에 이러기냐 
담날 신랑한테 물어보니 술먹고 생각나서 전화했답니다. 근데 제작년에도 새벽 1시넘어서 술먹고 전화한거땜에 대판싸우고 넘어갔지요

두번째는 이해할수없더라구요 그밤에 유부남친구에게 술먹고 무슨 생각이 나서 전화했을까...싸우면서 신랑한테 단호히 말하라 너가 전화해서 울가정 분란일어났다 라고 시켰는데 출근해서 그 친구한테 쩔쩔매며 미안하다 와이프가 싫어하니 전화하지마라 했더구요~화내며 나무라지 못하면서요

그이후로도 말다툼을 하며 자꾸 친구를 두둔하며 무슨얘기를 오갔는지 말을 안해주다 나중에서야 술자리에서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수있냐없냐 물어보려 전화했다더군요~그게 밤늦게 술먹고 교사란 사람이 유부남친구에게 할소리인가요

그래두 관계계선을 위해 남편에게 그 친구에게 다시 전화해서 따끔ㅡ하게 혼내고 그걸 녹음해오라 했더니 녹음했지만 듣고 내가 화를 낼수도 있을거같아 지웠다는군요. 저를 위한답시고 


넘 화가나서 그친구에게 제가 전화를 했어요
첨에 존대하며 이야기했더니 점점 화를 내며 자기가 왜 이런말을 들어야하냐며 말놓구 녹음해서 경찰에 신고하다고하고 저와 살고있는 제남편과 애가 불쌍하다고 하네요

본인이 한행동에 대해 미안하다 한마디 없이~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저한텐 안그렇데요
전화끊고 그 여자한테 긴 문자가왔어요
요지는 자긴 억울하고 이혼하건 말건 너네문제다 자긴 그냥넘어갈수없다 보상받겠다 회식자리에서 전화받았는지 선생님들있는데서 전화하지말래요 재수없다고


제가 회식하고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서 전화를 하겠어요~전화한날이 그런날이었던거지


저두다 녹음해뒀고 자료 다 보관해뒀어요ㅡㅡ
임신중에 정말 별거 다 겪네요
제가 잘못하고 이상한걸까요~??
너무 답답해서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추천수19
반대수2
베플아가씨|2017.12.15 23:54
미친년인데 저거? 절친은 무슨 개념을 밥말아먹었나 결혼한 절친한테 기본 예의가 없는 무개념한 여자같은데요 읽는데 내가 다 짜증나네 정신나간 여자같으니라구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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