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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중요하죠

암울 |2017.12.16 15:36
조회 12,223 |추천 5
남자친구랑 전 이웃사촌으로 알고지낸지 20년도 더 될거 같아요.
우리가 한살 차이인데 둘다 30대 되어가도록 짝이 없어서 양가 부모는 은근 서로 만나길 바랬지만 전 아무래도 영 부담스워서 싫다하다가...이제 나이드니 옵션도줄고 오빠가 적극적이어서 결국 시도해보기로 했죠.
오빠가 남들 보기에 객관적으로 괜찮은 남자고 저를 많이 좋아한다니까 부담스럽지만 사귀기 시작.
양가가 지켜보고있으니 헤어졌을때 후폭풍이 두려워서
많이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프로포즈 받기전까지는 관계를 가지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제 처음 관계를 가졌는데..충격이었어요.
2분도 채 안되어서 끝났는데...그검 이해해요 긴장되었을 수도 있으니..
그런데 바로 코골고 자더라고요..잠꼬대하면서....
중간에 몇번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거 빼고....
..15시간을 자더라고요. 15시간.
남친이 4시에 퇴근해서 우리가 숙소에 6시에 도착해서 오자마자 맥주한캔 마시고...7시에 자고 쭉 자는거에요.
전 그 사이 혼자서 일했어요.. 혼자서 밥 시캬먹고...
남자친구는 아침에 일어나서 저한태 사과하고 아침밥 해주고...집에 가서 또 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기가 정력이 약하다...한번하면 너무너무 피곤하다 미안하다고만 하더군요.
그간 엄청나게 많이 밝히길래 정력이 쌜줄 알았죠.
제가 그간 사귄 남자들은 다 쌘편이었나..보통 여행가면 밤새 뜨겁게?보내곤 했는데..
심지어 남자친구보다 다들 나이가 많았는데..
남자친구가 술담배를 하고 살이 요즘 부쩍쪘다지만 30대 중반인데...
이미 프러포즈 승락하고 양가 분위기 화기애애한데...심각하네요..
아니면 실제로 결혼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나요?
추천수5
반대수43
베플|2017.12.16 23:15
2분하고 15시간을 자면... 아. 난 자신없다. 다시생각해요 언냐
베플남자ㅇㅇ|2017.12.16 20:41
아이고 30중반에 벌써부터 그러면.. 앞날이 뻔하다. 아마 그집 대대로 정력이 약하던가. 아니면 섹스에 흥미가 없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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