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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느낀건데 안좋아한다는거

이별이란 |2017.12.17 15:15
조회 5,610 |추천 17

나는 이번에 이별한 남자야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자면 연인들이 헤어질때 하는말이 딱 정해져있는거같다.

 

 

 

"내가 더이상 너를 좋아하지 않는거같아."

 

근데 이 말에는 모순이 있는거같아 나같은 경우는 더이상 좋아 하지 않는 다는말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더라고,

 

 나는 항상 우리가 처음 만났던 손도 잡지 못해 서로 눈치만 보던 그런시절, 어쩌다가 손 한번잡으면 알수 없는 웃음이 절로 나오던 그런시절을 생각해보면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 다는말은 이해가 안가.

 

 

너가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별을 결심하고 그 결심으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배려라는건 없이 그냥 헤어 지자고 하는거는 정말 아닌거같아,

 

만약 너가 정말 느끼기에 너의 그사람에게 더 이상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할때는 벌써 늦은거야

어떻게 사람이 한번에 그런 감정을 가지겠니 ,

 

 나도 이런 식으로 이별을 당한 사람으로써 느끼는 생각인데 분명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전부터 꾹 참아왔던거야 "나는 정말 힘들고 답답한데 너는 왜 알아주지 못할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내가 이런말을 해서 좋을게 뭐가 있을까"라는 걱정과 불안으로 시작해서 결국에는 그런 감정들이 마음속에서 "이런 말을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더 이상 이사람과 인연을 이어갈수 있을까" 라고 결정을 짓는 순간 더 이상 좋아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야

 

근데 정말 느낀건데 연인 사이에는 서로 말도 많이하고 대화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내가 이런글을 써도 못 볼꺼야

 

 

우리 처음에는 정말 좋았지 사소한거 하나부터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하루를 끝내던 그런 시절 그게 근데 웃기는게 그게 불과 한달전이야

 

남부럽지 않게 커플링도 하고 남들이 정말 우리를 부러워했지

 

근데 지금은 우리가 서로 무얼 하는지 어디를 가는지 잠은 잘잤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모르고있어.

 

근데 나는 알고 있었어 환승 당한거라는걸

 

너의 그사람은 좋니,

 

왜 나만 힘든걸까 이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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