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안지키는 며느리 제가 틀렸나요
그래서
|2017.12.18 23:35
조회 7,323 |추천 32
몇일전 김장일때 제가 몸이 안좋아
시댁에 김장준비 하는데 안갔어요.
갈려고 하니 시댁집이 춥다고 남편이 오지말라더니
마늘을 제가 있는 친정으로 가져다 주네요.
제가 시댁에 간다고했을때 춥든말든 오라고 했어야지
장인장모한테 왜 민폐를 끼치냐고 욕 했습니다
남편은 그게 무슨 민폐냐고
저에게 너는 마늘만 깟으니
노쇠한 시어머니 혼자 일하게 한거
반성하라고 하네요.
제가 울 엄마 아빠 몸 안좋은데
마늘 들고 와서 다같이 까게 한 민폐짓은 잘했냐고
하니까 니 말투가 그래서 우리가족이(시댁)
너를 다 싫어한다고 하네요
내 말투가 어떤데 했더니 너무 팩트만 말한데요
그래서 요즘은
일 생길까봐 시댁에 저를 안데리고 다닌데요
헐.
제사고 뭐고 행사마다 빠진 역사가 없던지라 제가
사람 싫다더니 일은 잘 시켜먹네 했더니
이런 말투가 싫어서 모두가 저를 싫어한다며
김장도 못가면 못간다고 전화해야 도리라 하고
너는 왜 그런걸 해야된다는 생각이 없냐고 제가
이상하데요.
그래서 제가 시아버지가 나한테
네가 무식해서 니 아들도 무식해서 어쩌냐고
애가 돌도 안되엇을때 저런말을 했다.
나는 그때 아무말 안하고 듣고만 있었다.
그런데도 내가ㅜ도리를 해야하느냐 했더니
울면서 처음으로ㅠ털어놓았는데
그래도 시부모는 어른이니까 해야한다네여.
며느리가 전화 안하면 섭섭해 한다고요.
저는 저 일을 비롯해서 마음에 앙금이 많아요.
하지만 누구하나 내편에 없으니 마음을 달랠길이없고
그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서 시댁에서 기분나쁜소리 하면
한마디씩 대꾸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말하기 시작한게 최근입니다.
멍청하게 당하고 있다가 입을 여니까
불편한가봐요 시댁도 남편도요
끝까지 자기 잘못은 1도 인정안하고
저만 매도 합니다. 어른한테 싸가지없다면서요
그러던지 말던지 저는 이 집에
도리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제가 도리를 지켜야 될 이유가 있나요???
제가 이가 갈리고 괘씸한건 누구보다 남편..이예요.
시어머니는 성격이 며느리 부려먹지 못하세요.
오히려 남편이 나서서 노쇠한 우리엄마 고생하는데
너는 그거밖에 못해주냐, 그거해주고 힘들다고
하느냐며 시댁일 안할거면 저랑 살 이유가 없으니
이혼하자고 까지했어요.
근데 이런말들이 그냥 가볍게 하는거예요.
저를 갂아내려 기죽이고 자기 마음대로 할려구요.
이정도의 사람인지 모르고 결혼했네요..
- 베플쥐며느리|2017.12.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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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다준다고 또 그걸 까고있어요? 사돈댁에 마늘까라고 보낸 시부모나 달랑들고온 남편새끼나 지마누라 지가챙길줄 모르는데 어느누가 챙겨준답니까? 말하는뽄새보니 와이프 하녀취급했겠구만. 그집에서는 시어머니 다음 타자의 하녀가 님인거같은데..
- 베플ㅇㅇ|2017.12.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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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하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