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주중에 친정에서 봐주고 계세요.
저는 주중엔 친정에서 지내다가 주말에 남편이랑 신혼집으로 가서 같이 아기 보구요.
지금까지는 아기 봐주시는 수고비로 친정엄마께 월 100만원을 드렸어요.
남편은 앞으로도 100만원씩 계속 드리긴 많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에요.
지금은 아기가 밤낮이 없어 많이 힘든 시기니까 어쩔 수 없지만,
아기 100일 넘으면 60만원 정도만 드렸으면 해요.
앞으로 만약 시댁이랑 친정에서 반반씩 봐주면 각각 30만원씩 드렸으면 하더라구요.
아기가 100일 넘어서 낮밤 구별하면 키우기 조금 수월해지나요?
지금이 가장 쉬울 때라고,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저희가 월 300만원씩 적금하는 중인데,
제 생각엔 적금을 조금 적게 붓더라도 아기 봐주시는 비용을
못해도 100만원은 드려야하는게 맞을 것 같고,
남편은 아기 더 크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돈을 모아두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보통 친정이나 시댁에서 아기 봐주면 양육비로 얼마정도 드리나요?
주중 내내 친정에 맡기는 경우랑, 친정엄마가 신혼집에 출퇴근 형식으로
맡기는 경우엔 어느정도 선이 적절할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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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대한 답을 추가로 달자면,
저는 산후조리 끝나고 직장에 복귀한 지 얼마 안되었어요.
연봉은 괜찮은 편이지만 업무가 많아서 야근이 잦아
일을 계속 하려면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남편은 설령 시댁에서 온전히 다 봐주셔도 100만원은 어렵다는 입장이구요.
이 글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다시 상의해보고 싶어요.
다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