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모바일로 정신없이 쓰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 양해바랍니다.
각설하고 한 일주일 전부터 하루걸러 하루마다 혹은 이틀연속으로 누군가 3시쯤 되면 저희 집앞을 찾아옵니다.
저희집은 산밑 외진골목에 있는 2층 주택으로 1층엔 저희집과 옆집엔 남자분 혼자살고있고 2층엔 주인아저씨 내외가 살고있습니다.
1층 복도로 들어오기위해선 제일 밖에 철문을 통과해 작은마당을 거쳐 유리문을 한번 더 열어야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근데 제 방이 마당 바로 옆이라서 철문열리는소리, 발소리, 차 지나가는 소리 등등 엄청 소리가 잘 들리고 노후된 집이라서 안전장치 또한 허술합니다.
이런 구조를 설명하는이유는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제가 요즘 시험공부를 하느라 새벽까지 잠을 안자고있습니다.
그런데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일주일 전 쯤부터 새벽 3시 쯤이 되면 철문이열리고 누군가 걸어와 유리문을 열고 저희집앞에 서있습니다.
이걸 알수있는 이유는 사람이 2층으로 올라가면 복도에 계단올라가는 소리가 엄청크게들리고 뒤이어 도어락 푸는 소리가 들립니다. 또한 저희 앞집에 사시는 아저씨도 10시쯤 퇴근하셔서 집으로들어가는 소리가 매일 들리고요.
이렇게 처음 그사람이 우리집앞에 있을땐 엄마가 오셨나? 하는생각에 잠긴문을 열어주려고 문앞으로갔는데 열쇠찾는소리가 안나는겁니다. 직감적으로 엄마가아닌걸알고 숨죽이며 들어보니 한참을 서있다가 밖으로 나가더군요.
처음엔 그냥 술취한아저씨가 집을 잘못들어왔나?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 이게 계속됩니다. 이런일이 계속 벌어지고있어요. 엄마랑저랑 둘이살고있기에 도움을 청할 남자도없고 정말 무서워 미치겠습니다.
이렇게 글까지 쓰게된 이유는 방금전 3시25분 제방에 누워서 동영상을 보고있었는데 그 사람이 또 철문을열고 걸어서 유리문을열고 들어와 이번엔 저희집 문까지 두드리고? 그 손잡이를 당기고?갔습니다. 저진짜 그사람 다시나갈때까지 숨도못쉬고 한참동안 조용히있ㄷㅏ가 글쓰고 있는거에요.
진짜 미치겠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직접적으로 피해받은건 없는거같은데 경찰신고 가능한가요? 집주위에 씨씨티비도 하나없네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