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외모때문에 우울하다
ㅇㅇ
|2017.12.20 23:14
조회 15,648 |추천 105
20대 여자인데, 난 항상 그 주기가 있는것같아나 자신이 못생겼다 생각해서 너무 싫어질때도 있고 지나가는 모든 여자들이 예뻐보이면서 부러울때가 있다지금의 내가 딱 그래내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건 아주아주 가끔 있는 일이야난 자기관리와 꾸미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아무리 꾸며도 꾸며도 난 저만큼 예뻐질순 없겠지날 예쁘다 해 줄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
나도 누군가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수 있을까누군가가 날 보고 저 사람 참 예쁘다 괜찮다 라고 생각할까
- 베플알겠다|2017.12.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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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키 크고, 예쁘고 이러면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볼 것 같고, 환상적인 나날들이 펼쳐질 것 같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경쟁에서 이기면 잘난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연예인들의 우울, 자살 사건과 여러 연구결과를 봤을 때, 행복과 성공은 상관도가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예쁜 여학생이 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고, 항상 웃기에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자신의 예쁜 얼굴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예쁘지 않은 모습에 대해서 엄청난 거부감을 느낀다면,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질투심과 불안감이 가득 찬 모습일 것입니다. 만약, 이 학생이 진심으로 행복하다면, 자신의 예쁜 얼굴을 잃어버릴지라도 계속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거부감은 무엇일까요. 경쟁에서 밀린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해석은 우리에게 더 거부감을 줄 뿐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에 대해 보다 넓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얼굴, 저러한 얼굴, 이러한 직업, 저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존재할 수 있고, 특정 외모를 가졌다고 해서, 혹은 특정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낭만이 펼쳐지고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연의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 베플ㅋㅋㅎ|2017.1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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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이뻤던 사람보다 마음이 이뻤던 사람이 더 오래기억되던데... 무의미하게 들리겠지만 내면의 매력을키워봐요 자존감이 너무.낮으신거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