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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안쓰러워요

행복하자모두 |2017.12.21 07:27
조회 3,092 |추천 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싸이월드 사진첩이 보고싶어서
들어왔다가 톡톡 이것도 오랜만이라
눈팅하다가, 한번써봐요 궁금해서요


저는 결혼한지 5개월된 신혼부부예요
저는 33살 , 남편은 32살로 연상연하죠

결혼했으니 톡톡의 주제도 결혼/시집
이런게 있길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ㅎ

공감되는 이야기들도 많고
댓글달고 싶어 죽겠는 글들도 있구요!

재밋게 보다가 300버는 남자랑 결혼하면
안된다..? 불행하다 , 그걸로 못산다

뭐 이런 내용의 댓글이 달린 글을 봤는데
제 남편이 300좀 안되게 벌거든요
저는 결혼 후 잠시 휴식을 하다가
일자리 구하고 있구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결혼하자마자 애기 낳고 살고싶었어요

그냥 평범한 행복을 꿈꿧는데...
그래서 돈을 적게 벌어도 사랑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월급이 저를 짠순이로 만들고
화장품 하나사기도 아까워 하게 만드네요

자고 있는 남편 얼굴 쓰담쓰담 해주고
힘내보렵니다

저도 일하면 되죠 뭐

결혼하면 그냥 현실이 되나봐요 ㅎㅎ
그래도 사랑하니까
저도 힘내서 같이 벌어보려구요

몇일 전
애기는 아직 못낳겟다 햇더니
괜찮다고 좀 늦추자 해서 알겠다고 했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이긴해요...

여튼 300 안되는 월급으로
둘이 어찌어찌 살긴 하는데
적금을 못붓고 애기 맛낭거 못사줄거같아
슬퍼집니당...

얼른 일해서 돈모아서
애기 가지구프네요

돈 많이 없어도
열심히 살아야겠다용...! ㅠㅜ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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