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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6개월 뒤 만나기로 했어요 . 물어봐도 될까요?

허허 |2017.12.21 15:27
조회 945 |추천 0

2년 넘게 사겼고 헤어진지 6개월쯤 됐어요

제가 남자친구의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었는데 상황적인 문제로 이번달이 되서야 줄 수 있게 됐어요

 

제가 차였고 헤어질 무렵에 많이 붙잡았어요

 

6개월간 남자친구 생각이 많이 났긴 했지만

제대로 헤어지고 6개월 동안 연락한번 안했고 잊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쉽지않더군요

 

이번에 전자제품 주려고 연락했어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지요.

메신저로 저는 다 잊은것처럼 웃기도 하고 밝게 행동했는데

 

남자친구의 메신저 말투는 띠껍더라구요.

그러고 택배로 보내 줄 수 있겠냐구 묻라구요.

마지막에 얼굴은 보고 정리하고 싶어서 파손 핑계되며 만나자고 했더니 알겠데요.

 

헤어질 무렵 마지막 편지에서 남자친구는 저를 가치있었던 사람,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한다며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해줬어요. 그  편지 읽고 저도 남자친구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카톡으로 이렇게 띠껍게, 예의없이 나오니까 그  편지가 다 거짓말이였나 생각들고 헷갈리네요.

 

사실 남자친구에게 미련 있고, 저는 여전히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상대가 마음이 없다면 정리해야겠죠.

사실 띠꺼운 말투만 봐도 마음이 없다는 걸, 택배로 보내달라는 것만봐도 저를 볼 마음이 없다는 걸 알아요.

 

원래는 만나서 6개월간 달라진 저의 새로운 모습,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올 생각이였어요.

외적으로도 많이 바뀐 모습,,, 뭐 그런거요 근황 얘기하고 너없이도 잘 산다,,,뭐 그런거 ㅋㅋ

 

근데 아예 예의 없게 행동하니까 물건 주면서 솔직하게 물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 때 저에게 준 편지에서의 내용과는 다르게 예의없이 행동하는거에 대해서

지금 저에 대해 솔직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말이에요

 

그친구가 저를 좋게 생각한다기에 저도 그친구를 좋게 생각하고 잊으려고 했는데

그친구가 저에대해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저도 그친구를 좋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같고

오히려 그친구와 그친구와의  추억을 잊기 위해서는 잘 됐다 싶어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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