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놈이 그 따위 소리를 하나?
정말 신이 공평한가?
만일 글쓴이랑 헤어진 남편이란 작자가,
희희낙낙 하며 잘 산다면,
글쓴이는 뭘 어떻게 할 수 있지?
글쓴이의 배 속의 아이는 낳을 생각을 굳힌 것 같은데.
둘은 상고생을 해가며 인생살아가는데.
전남편이라는 작자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배만저가며
웃고 살게 된다면,
글쓴이가 할 수 있는 복수가 뭐지?
완전한 복수를 하고 싶나?
그럼 남에게 의지하는 버릇 부터 버려.
신???
복수는 스스로 해.
어떻게 하냐고?
첫째. 위자료 최대한 다 받아. 절대 포기하지마.
둘째. 양육비는 아이를 위한 돈이야. 한푼도 포기하지마.
셋째. 더 건강해지고 더 아름다워지도록 몸을 가꿔.
누가 보아도 처녀때처럼 이쁘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그리고 넷째.
이제 더이상 속지 마.
어떤 사내자식에 글쓴이에게
목숨만큼 사랑한다거나,
너 아니면 나 죽어버리겠다고 한다거나,
하는 사내놈들이 있다면,
그 놈들은 마지막 한마디를 줄여서 한 이야기야.
그 마지막 한마디가 뭐냐하면,
3년간만..... 이라는 거지.
명심해..
깨끗이 물러나주는것은 절대 복수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