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평소 씀씀이가크지도않고 검소한편이라 믿었는데 ...
몇달전부터 생활비통장 말고다른통장에서
제가모르는 카드회사에서 돈이빠져나가드라구요
22만원 25만원 막 이렇게..
연밀정산때매 생활비통장이 신랑 명의라 공인인증서 비번을 제가 알고 관리하거든요.
액수가그리 크지 않아서 첨엔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나한테 말안하고 쓰고 싶은 용돈이 있나부다.그러구요.
참고로 신랑이랑 저랑 한달용돈 30마넌정도씩 쓰기로 정해져있고 그안에서 쓰는 내역은 당연 서로 터치안하구요.
근데 용돈쓰는 카드말고 다른데서도 매달 빠져나가는게 궁금해
오늘 새벽에 신랑이 술먹고들어와 자고있는 사이 휴대폰 문자를 봤습니다.
구글플레이..ㅡㅡ
리니지 시작하고부터 휴대폰 사양이안좋아서 자꾸 끊긴다며
휴대폰도 바꾸고 집에있는 날이면 컴터로도 24시간 계정몇개가돌아갑니다.
휴대폰으로도 24시간 게임 돌아가고 있고. 좀 심하다 싶으면서도
세달전 둘째낳고 신랑에게 좀 소홀했던지라 저러다 말겠지 이해했는데 이건 아니네요.
한달에 20마넌정도면 참아줄수 있는데
지난달엔 11마넌씩 8번. 88마넌 결제했네요.ㅡㅡ된장남새끼
남편 평균 월급 330마넌정도에 집대출금100,
보험료 등 100 들어가고 지난달엔 생활비50마넌 주더군요
제가일할때는 저도 월급중 60정도 적금, 60은저랑애기보험료, 30정도 제용돈 쓰고 나머지 생활비에 보태쓰고 이렇게 했으나 지금은 육아휴직중이라 돈조금 나오는거로 보험료 내기도 빠듯해서 아껴야할판에..
너무화가나서 잠이안와요..
저한테는 10마넌이상되는 선물도 사준적없던 사람입니다.
결혼반지도 우리 100일때했던 커플링으로 했는데..
전 지금 용돈 10마넌이나 쓰려나..휴대폰값도 4마넌밖에 안나오고.
얼마전 4만9처넌짜리 코트사서 넘잘샀다며 좋아하던 제가 한심하네요
휴대폰 문자 몰래본건 안들키게 저버릇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특히 게임하시는 남자분들.. 어떻게 게임 끊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