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진짜 개빡침!!!!!!!!!!!!!!
방탈 죄송ㅠㅠ
음슴체로 쓰겠음
*너무 길어서 읽기 싫은분들은 맨아래만 봐주시길 바람
층간소음때문에 살인이 일어난다는 얘기 들었을 때 살인은 심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당해보니 그게아님을 절실히 느낌
대학생이고 시험기간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
아파트 고층에 살고 있음
한달 전부터 애가 다다다다다 쿵쿵쿵쿵쿵 뛰는
소리가 거슬리기 시작함
금방 멈추겠지 했는데 이건 뭐 두세시간을 뛰고 이어폰을 끼고 공부하는데도 쿵쿵거림이 느껴짐
저녁시간에는 애뿐만 아니라 코끼리가 사나 어른들 발뒤꿈치로 바닥찍는 소리와 뭘 때려부수나 물건 떨어지는 소리같이 갑자기 쿵!!소리가 나서 놀람
아파트가 오래되서 어지간히 방음이 안된다 생각했지만 계속 며칠째 들으니까 진짜 신경이 예민해짐
일주일을 참다가 올라감
5~60대 아주머니랑 애가 있었음 그래서 애기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올라왔다고 주의좀 해달라했음
자기는 애보는 사람인데 애가 얌전한데 시끄럽냐면서 애기가 어리니(처음에 애기가2살이라함ㅋㅋㅋ근데 애기가 왜? 뭔데? 이렇게 얘기함ㅋㅋㅋ뭔놈의 2살이 저렇게 말을 잘함
그리고 2살이 다다다다 뛰는게 가능함????)이해를 해줘야된다면서 내가 지나친거처럼 이야기함
(애보는 아주머니라 한분이 나중에 알고보니 외할머니라함ㅋㅋㅋ왜 거짓말을 한지 아직도 모름)
나는 아무튼 조심좀 해달라고 다시한번 얘기하고 내려왔음 근데 아무소용없음 계속 뛰는건 여전하고 결국 며칠 후 경비실에 이야기해서 방송함
층간소음주의해달라고ㅋㅋ근데 지들 이야긴줄 모르나봄 아무소용없음
일주일 후 열두시가 넘어서 엄청 쿵쿵댐
부모님도 이건 심하다 하시면서 올라감
문두드리는데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사람없는 척을 함ㅋㅋㅋ문밑으로 불빛다 비치고 심지어 사람 돌아다녀서 그림자가 왔다갔다함
부모님이 상종못할 사람들이라고 무시하라 하심
다음날은 아침 7시전부터 막 뛰어다님ㅋㅋㅋ
아침잠이 많은 내가 쿵쿵소리에 7시에 눈이 떠짐 진짜 욕밖에 안나오고 짜증이 최고치에 도달함
언제까지 뛰어다니나 보자 했는데 10시 넘어서까지 쿵쿵댐 결국 빡쳐서 올라감
아침부터 왜그렇게 뛰냐 그랬더니 매번 뛰는걸 잡을 수가 없다 함 곧 애 어린이집 간다함
어이가 없어서 왜 뛰는걸 잡냐고 뛰지말라고 교육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물음
애가 뛸수도 있는거지 자주올라오는 너네가 너무하다 함
대화가 안통함
위층집 맞은편집 여자와 윗집이 아는 사이인가봄(둘다 미취학 아동 키우는 40대 부부들임)
맞은편집 여자가 나와서 나한테 시끄러우니 내려가라함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대화소리가 시끄러우면 양집에 조용히하라고 이야기해야지 왜 우리한테 내려가라마라냐고 하니까
내가 올라와서 문제라함 (낄데 안낄데 구분을 못함)
내가시끄러워서 올라왔는데 그걸 왜 당신이 뭐라하냐니까 맞은편집 애아빠까지 나와서 자기 마흔인데 너 몇살이야 시전함 ( 안물어봤는데 마흔부심은 뭐임? 너 몇살이야는 초딩싸움임?)
윗집여자가 거기서 껴서 나한테 유난떤다고 지랄함 열받아서 아파트에서 뛰는게 문제지 뛰지말라고 교육할생각이 없으면 저층에서 사는게 맞지 않냐고 함
애엄마가 한다는 소리가 자기네들은 그정도로 안시끄러운데 옆라인에 들리는 소리 아니냐고 개소리 시전( 옆에서 나는소리랑 위에서 나는 소리 구분 안되나 봄) 애기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4시부터 8시까지는 시끄러워도 되는거 아니냐함
ㅋㅋㅋ그런게 어딨냐고 어이가 없어서 하니까
애엄마가 낮시간은 시끄러워도 된다고 계속 이야기함
10시 이후에도 시끄러운 적이있어서 이야기하는데 자기네 집 절대 아니라고 그때 아무도 없다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감
2시에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가봤더니 사람 없기는 말소리랑 애뛰어다니는 소리들임
이집은 왜 말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계속하는지 알수가 없음( 허언증 가족인가 싶음)
결국 개선된거 하나도 없이 나는 계속 시끄러움을 감수하고 있음 그나마 다행인건 한달뒤에 이사간다는데 (그것도 우리때문이라고 개소리 했는데 미친 전세기간끝나서 가는거면서 뻔뻔하게 저딴 소리함) 그나마 다행임.
맘충이란 단어가 처음 나왔을 때 왜 저런 말을 만들었을까 너무 심한 표현이 아닌가 그랬는데 진짜 요새 답없는 젊은 엄마들 많음
****윗집 미친 맘충이 한 개소리*****
1.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시끄러워도 된다.
( 저딴 소리 들어본 적도 없음ㅋㅋㅋㅋ그럼 아침 7시나 밤12시에는 그럼 왜 시끄러워.)
2. 그럼 수능끝나면 시끄러워도 되요?
(동생고3이라하니까 한 대답임ㅋㅋㅋ)
3. 우리집 애는 얌전해요. 옆라인에서 나는 소리겠지.
(옆에서 나는 소리랑 위에서 나는 소리 구분됨)
4. 여기서 5년 살았는데 시끄럽다고 누가 올라온 적 없어요.
(우리집은 여기서 산지 10년넘음...니네 5년살동안 그 밑에 우리집 계속 살았거든...처음이사올때도 인테리어한다고 거의 한달을 시끄럽게 굴었으면서)
5. 그정도는 애가 어리니까 이해해줘야죠.
( 이해하고 말고는 우리가 하는거지 니가 뻔뻔하게 요구할 일이 아니야)
6. 우리집 애 2살이에요.
(2살짜리가 왜? 뭔데? 할머니 왜그래? 이렇게 이야기하고 아주 육상시킬라 그러나 다다다다다다뛰심)
결국 열받기만 하고 사이다처럼 해결되는 거 없지만 어쨋든 윗집이 한달 뒤에 이사간다함
그냥 빡쳐서 하소연하는거임ㅠㅠ
제발 맘충들 생각좀 하고 말하길~
그대들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겠지만 우리한테는 피해가 오면 남의집 애새끼일 뿐이란걸 모름ㅋㅋㅋ그리고 지새끼 귀한거 알면 남의 집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지
니네집 애 고3때 똑같이 윗집에 남자애들이 뛰어다니고 그랬으면 좋겠어 정말로
그리고 이해는 니들이 하라마라하는게 아니야
진짜 주제넘게 이해를해줘야지 이딴 소리좀 하지마
맘충이야기 처음 들었을 때가
카페 머그컵에 남자애 오줌받기같은 이야기 들었을 때인데 진짜 충격이였음
그런 미친여자가 진짜 있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듯....
이제 4~5살짜리 남자애랑 젊은 애엄마만 보면 짜증이 확남
층간소음때문에 불편하신분들 힘내세요!!!!ㅠㅠ
맘충퇴치하기에 좋은 방법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그저 참고 피하는게 답인지ㅠㅠ남은 한달이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