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여름에 헤어졌다
몇일동안 목이 조여오는듯한 감정을 느꼈고
죽을것만 같아서 가슴팍을 열댓번 팡팡 쳤었다
그 어느것도 나를 채울수가 없었다
일을 쉬고있던 나는 이러고 지내면 안될것같아
바로 일을구했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헬스장도 끊었다
일도 그렇고 다이어트 공부 다 병행을 하면서
지냈다 연락을 기다리면서..
몇개월 그렇게 지내고 지금에까지 왔는데
그래 나 많이 변해있더라 그동안 나에게 너무 수고했고
맘고생 심했다고 얘기하고 싶다
정말 많이 울기도 했었다
정말 여태 살면서 이렇게 힘든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일하면서도, 운동하면서도, 집에서 쉴때도, 산책나갈때도,
노래들을때도 정말 수없이 울었고
그렇게 몇개월을 기다렸지만 끝내 너는 연락하나
없었다 나도 물론 차인입장이라 하지않았지만
어쩜 그럴수있나 싶기도 하다
슬프고 정말 돌아보기도 싫은 끔찍한 시간들이었지만
근 5개월동안.
느낀게 많았다 혼자일때 이 감정들
정말 같이 다녔던 날들이 이렇게 소중했구나 라고
느끼고 그리고 나에대해서도 많이 알게되고
내가 소중하다는것도 많이 느꼈고 사귈때 나의 잘못들
단점들 다 하나하나 깨닫게 됬고 너에게 고맙더라
이런 나를 부족했던 나를 그동안 너는 다 견뎌주고
이해해줬었구나 나이도 어렸던 넌데
나는 5개월이 지나가는데도 너를 못 잊었나보다
정말 나도 징하다 지인들한테는 너 잊었다고
걔 쳐다도 안본다고 떵떵거렸지만 아직도 내 번홀
저장해놨나 싶어서 다시 카톡에 연락처 추가해서
차단하고 풀고 친추에 뜨는지 보는 나다
친추에 뜨는거 확인 다시 하게될땐 뭔가 다행이라고
생각들기도 하면서 내가 그렇게 관심이 없나
번호까지 안지울정도로 내존재감이 없나
생각도 든다
벗어나고 싶다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고 싶지않다
내가 냉철해졌으면 한다
너무 아팠던만큼 많이 성숙해졌으니까
이제 지우고싶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