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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현직 걸그룹 입니다.

ㅇㅇ |2017.12.24 21:49
조회 246,397 |추천 566
+주작이 아님을 밝힘니다. 저희는 6년차 걸그룹이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 그룹은 겉으로는 사이가 좋다는 말이 많이 돌 정도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20대 이야기로 옮겼습니다. 양해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현직 걸그룹으로 활동하고있는 한 아이돌 입니다.

그룹 명은 물어보지 않았으면 하고요, 참고로 지는 해 입니다..

먼저 주작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믿어주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부터 일이 커졌는데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저희 그룹은 타 그룹에 비하여 앨범수입이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소속사의 모든 관계자분들이 저희 그룹을 아껴주셨고, 엄청난 지원과 연습을 받아 가며 크게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소속사 분들에게 선후배 남녀 가리지 않고 눈총을 받기 시작했어요.
특히 한 걸 그룹은 지금 인기가 정말 많지만, 작년에는 뜨기 시작한 그룹이었습니다. 말씀드리면 음악프로 챙겨보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이름은 밝힐수 없습니다)(@라고 하겠습니다)



@그룹은 언제나 저희 그룹(#라고 하겠습니다)
한 멤버를 집단적으로 괴롭혔습니다. 저희 그룹이 선배임에도 불구하고요.

화장실에 불러서 목을 강타하며 성대결절이 생긴 적도 있었으며, 그 장면은 제가 목격하였지만 멤버들 끼리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악 프로그램 순서도 @와 #그룹을 바꿔놓은 적이 있었어요.


연예계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문화라고 받아들이려 노력했지만 강도는 점점 세졌습니다.


작년 (추석)에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내식당에서도 대놓고 새치기는 물론이며, 무대의상도 찢어놓기가 일수였습니다. 그래서 같은 프로에 출연할 때 거의 세컨드 의상을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추석 명절선물로 받은 샴푸 안에 식초와 깨가 들어있기까지 했는데 그 당시 매우 충격을 먹어서 #그룹 멤버 다같이 울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참을수 없던 제가 @그룹에게 메시지로 선배에게 뭐하는 짓이냐, 강도가 점점 세진다, 우리가 알리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려 그러냐 등등의

문자를 보냈는데, 일주일 후 @그룹과 #그룹이 마주친 날에 (당시 활동기간이 겹쳤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릴 때
@그룹의 3명이 힘으로 저를 @그룹의 대기실로 끌고 가 벌을 서게 하였습니다. 무대의상에 식초물을 부으면서요.


당시 제가 참을수 없어 먼저 폭력을 행사하였긴 했지만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돌아온 대답이


2년 전 @그룹이 연습생 시절일 때 저희 # 그룹이 '환경을 아끼는 방법으로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 대신 빨랫비누를, 린스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법이 있으니 그렇게 해라' 라고 농담삼아 선배로서 괜한 핀잔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전 머리, 무대의상을 바꿔입은 후 무대에 올랐으며 @ 그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년 전에도 회사에서 @그룹 예정 연습생들이 기가 세다며 담배도 핀다는 루머도 사내에서 돈적이 있었습니다. 절반이 미성년자 였습니다.





현제 저희 #그룹은
@그룹이 소속사에 대하여 #그룹을 폭력행위로서 신고하여
(저희 회사는 사내 신고 체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약 만료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그룹은 #그룹의 노래도 가져간 그룹입니다.



@그룹은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팬분들이 연예계의 실상을 모르시는것 같기 때문에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와 #그룹의 정확한 이름은 묻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희 그룹은 현재 활동하지 않는 6년차 그룹이고 @그룹은 신인으로 뜨고 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566
반대수196
베플ㅇㅇ|2017.12.25 00:32
지금현재 이거에 맞는 소속사없음 ㅋㅋㅋㅋㅋ6년차 신인걸그룹 자체가 없다고 ㅋㅋㅋㅋㅋㅋ주작
베플|2017.12.25 00:34
근데 소속사,그룹이름 알리기 싫다면서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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