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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해서 결혼하시는분 계세요?

ㅇㅇ |2017.12.26 23:09
조회 1,083 |추천 1
안녕하세요 19살 여고생입니다

최근에 엄마랑 대학에 대해서이것저것 얘기했구 제가 대학

을 좀 멀리가고싶어하는데 엄마가 반대하세요..제가 사실

가족들 별로 보고싶지않아서 멀리 대학간 다음에 자취할려

고 그러거든요 계속 엄마랑 살짝 다투다가제가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사실 아까 엄마가 처음말한것처럼 엄마아빠 싸우는거 보기

싫어서 멀리 가는거라구 진짜 사랑해서 결혼사람 몇이나 되겠냐고 다들 그냥 나이차

고 시댁이랑 여기저기서 눈치주니까 식 좀 올리고 아니면

여자는 돈 얼마 못버니까 취직대신 취집하는거 아니냐고 어

차피 나이먹으면 부부들 다 가족 정으로 사는거지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엄마가 아무말씀도 안하시네요...

또 제가 엄마한테 나 원래 정없는 성격이다 그랬더니 엄마가

안다고 너 가끔보면 엄마 아빠한테도 정이 없는것 같다고

엄마가 제가 멀리사면 본가에 내려오지도 않을것같다 연락

끊을 것 같다 하시는데 역시 자식모르는 부모없다고 엄마가

제가 생각한걸 다 아시더라구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엄마

는 제가 진짜 가족이랑 연끊고 살까봐 무서우신가봐요




또 오늘 엄마 생일이라서 집들어왔는데 아빠가 '갑자기' 화내세

요 새끼고 뭐고 다 필요없다고 자기는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아빠가 이해가는데 그걸 굳이 엄마 생일에 케익상앞에서 그

렇게 말했어야하나 싶기두하구요 모르겠네요 원래 부부생

활 다 그러시나요? 전 보고 자란게 맨날 이런거뿐이라서

도저히 부부가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몇 안된다고 생각듭니다.. 이게 가족인지도 모르겠고
죄송합니다ㅠㅠ 글이 두서없고 뒤죽박죽이네요 아무튼 자식있거나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세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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