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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카톡보냄)남편의 반찬투정...힘드네요

짜증 |2017.12.27 10:14
조회 10,913 |추천 4

잘먹는것:계란말이,감자볶음(양파드간거먹음),된장찌개(다행히 여기에 들어간 채소는 먹음),햄, 브로콜리 초무침,부추겉절이,닭똥집,닭똥집에 들어간 마늘,오이무침,마요네즈들어간 샐러드,돼지고기돈까스,감자요리,오징어(식감을 좋아함)멸치반찬,미역국에 미역은 잘먹어요,카레 

안먹는것:연근,우엉(김밥에 들어간건 먹어요),도라지,파김치,생선 갈치빼고 다(비싼 갈치,생선중에 잘먹는것 굳이 이야기하면 걍 얄밉고 짜증남)두부,순두부,가지나물음식,무(국에들어간 무 안먹음),돼지국밥(돼지고기는 먹는데 돼지국밥은 싫데요),추어탕,장어 

아침에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 
반찬 투정해서 미안해요 
난 식당에서 내가 원하는 반찬 먹어보질 못해서 집에서라도 먹고싶었어요ㅠㅠ 
나물반찬 4개중에 고기는 생선 하나에요 

이렇게 카톡이 와있어요 

지금 너무 퍼붓고 싶지만 또 참고 참았어요 
생선 좋아하는데 오빠때문에 안먹은거라고 나만 먹으니깐
오빠것도 차려야 하니깐 
무랑 두부랑 순두부도 안하는거라고 먹고싶어도 
어디가도 남자들은 그냥 차려주는데로 먹는다는데 나를 왜케 힘들게 하냐 
오빠 스스로가 바뀔 생각은 없냐( 식당가면 맨날 먹을게 없데요) 
오빠가 가려먹으니 먹을게 없지 왜 오빠 생각만 하냐고 



이렇게 퍼붓고싶은거 참았어요 참고 또 참고..... 


이래 글 쓰면 
와이프 너는 얼마 버냐 무슨일 하냐 집은 얼마해왔냐:: 물을것 같네요 제 음식솜씨에 대해서도 말 나오겠죠 

평소는 남편에 대해 불만 없는데 그럼 저정도 반찬 안먹겠다 하는건 이해해 줘야 할까요 유순하고 심성이 고운데 한번씩 나를 괴롭히나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천수4
반대수18
베플|2017.12.27 10:16
전업이면 어느 정도 맞춰주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사람 식성 고치기 어려워요. 맞벌이면 자기가 먹을 음식 따로따로 해먹자고 하세요. 해주는 것도 감사하지 어따대고 반찬투정이냐고.
베플ㅇㅇ|2017.12.27 10:20
밑에분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애 있는 전업이면 또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느정도 맞춰주세요 사실 밖에서 돈버는거 많이 힘들잖아요. ㅠ 아이 있는 전업이면 집안일에 애 보는거까지 넘 힘들겠지만 사실 아이 없이 전업이면.. 집안일이 엄청 힘들거나 많거나 하지는 않으니 어느정도 맞춰주심이 ㅠㅠ 대신 애기생기고 그러면 이렇게 못해준다고 분명히 말씀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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