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배님들!
질문있어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푹 좀 자고싶은데,
새벽에 꼭 두세번씩 울며 깨서 달래 재우고,
티비 좀 보고픈거 맘대로 보고픈데,
아기한텐 티비 안좋다니 미안해서 못보겠고.
미세먼지때매 병날까 외출도 가려나가고,
아기 안으랴 짐 들랴 늘어지는 팔, 쑤시는 팔근육.
외출 한 번 하려면 짐덩이는 기본 두 세개.
여름엔 외출준비 하다 땀이 다 나더라구요.
끼니는 보통 하루 한 끼.
겨우 먹는 그 한 끼도 옆에서
우는 아기 달래느라 겨우 쑤셔넣고
저도 예쁜 옷 입고싶지만
아이는 고를 시간도 주질 않고..
뭐 묻어도 괜찮을, 막 입는 옷만 입고.
혹시라도 아프면 밤새 열체크하고 병원 들락날락.
이런 생활이 언제까지 가요?
출산 전, 아니,
임신 전, 저의 원래 생활 패턴은 언제 찾을 수 있는 건가요?
저의 원래 생활패턴을 그리워하는거
저 너무 엄마답지 못한건가요?
제가 희생을 모르는건가요?
출산을 기점으로 저의 인생 전후가
너무 차이가 크다보니
적응이 너무너무 잘 안되요.
받아들여야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사는걸까 싶어요.
뭐 아이 이쁜맛에 시간가는줄 모를거다
라는 말도 하는데
이쁜건 이쁜거고 힘든건 힘든거 아닌가요??
전 너무 힘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