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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누군가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제발

익묭 |2017.12.30 01:23
조회 101 |추천 0

네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너무 화가나고 빡쳐서 여기에 글 쓰네요

제발 이 글을 보신다면 작은 말이라도 적어주세요 제발

저는 3자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할머니 아빠 엄마 오빠 이렇게 다섯명이서 살고 엄마아빠가 결혼할 때 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았어요
근데 할머니를 모시면서 사는게 저희집의 사생활을 너무 침해해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몇가지 일화를 적을거에요
모든 일화의 시작은 "저희집 비밀번호를 모든 친척이 알아요"에요 ^^
진짜 다알아요 ㅋㅋ 모르는 사람 없어요 이러니까 일이 생기겠죠..ㅎ 알지만 일화 읽어주세요..ㅋㅋ 너무 빡치거든요

 

 

1. 구정이든 연휴때는 우리가 초대해서 그럴일이 없지만 연휴가 아닐때 친척들끼리 시간이 맞을 때 아무때나 우리집에 와요
할머니 뵈러 올 순 있겠죠.. 근데 전화 한통 없이 그냥 옵니다.
오늘 진짜 참다참다 개터졌는데 따끈따끈하게 방금 있었던 일을 얘기하자면
오늘 제가 알바를 했어요. 알바할 떄 오늘 좀 힘든 날이였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집가면 쉬어야지 이 생각으로 버티고 집에 왔어요.
집에 오니까 친척들끼리 우리집에서 술ㅋ파ㅋ티ㅋ
술도 곱게마시면 이해라도 하는데 몇명은 취해가지고 왜케 늦게 다니느냐 뭐 여러가지로 시비걸구요 ㅋㅋㅋ
심지어 술먹고 꼬장부린거 한두번 아닙니당..ㅋㅋ

 

 

2. 삼촌이 제 옷을 가져가셨어요
제가 정말정말 아끼는 맨투맨이 있어요 정말 너무 아껴서 2년인가 1년 전에 샀지만 정말 조심히 입었구 그래서 주름 하나 없어요 핏이 아직 살아있어요
너무 예쁜 맨투맨인데 그걸 가져가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한텐 한마디 이야기도 없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용 ㅎㅎㅎ
심지어 제 옷은 방이나 거실에 널브러져서 굴러다니는게 아니라 행거라하나,, 제방 행거에 걸려있었습니다!
지한테 맞는 옷 있나 뒤져봤다는 얘기죠
엄마랑 아빠 오빠랑 저는 낮에 집에 없어요 하 개빡치넹 또 생각하니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늦게까지 우리집에 있어요

아까 1번에서 우리집에서 오늘 술파티 하셨다구 했자나요
솔직히 우리집도 생각해주면 적어도 9시에서 10시에는 집에 돌아가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아까는 11시 30분까지 우리집에서 술먹고 꼬장부렸어요 ㅋㅋㅋㅋㅋㅋ

 

 

4.전 참고로 여자인데 한번 여름에 더워서 나시랑 짧은 바지만 입고 잤는데
아침 7시에 큰삼촌이 왔나 그랬어요 ㅋㅋ
우리 다 자고있는데 와서 큰삼촌이 깨워주셨어요 ㅋㅋ물론 연락은 없었죠
솔직히 가족이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제 몸이 노출되는거 진짜 너무 싫어하거든요
나시만 입고있는데 큰삼촌이 오면..ㅎ;; 솔직히 좀 전 그랬어요...ㅎ
이제야 제 소개를 하지만 전 몇일뒤에 20살이에요 성인인뎅.. 나시만 입은 모습을 큰삼촌에게 보여주기 싫어요 그래서 적어봤어요..!


그래서 정리하자면 한마디로 그냥 우리가족을 생각 안해줘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거 세네개밖에 없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런 일화는 반복되어 왔구요 저는 진짜 이제 못참겠어요
엄마랑 아빠는 이거에 대해서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사셔서 그래" 이거 한마디에요
할머니가 연세가 많이 드셔서 친척들이 자주오시는거 전 좋아요
할머니한테도 그게 더 좋구요
근데 솔직히 우리 가족한테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엄마아빠는 화나면서도 삯혀요 전 진짜 이해 안가요
진짜 너무 너무 화가나네요..
조언 정말 부탁드려요

그리고 참고로..! 사실 아까 술파티한거때매 아직까지도 화가 안풀렸어요
지금 아직도 굉장히 화가 난 상태여서 말이 헛나갈수도 있었고, 모든 글이 감정적이였을 거에요.
그리고 맞춤법도 안 맞을 수도 있고 반말을 썼을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해요..!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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